‘우다다 째깍섬 캠프 2기’ 모습. 사진=우미건설 제공
‘우다다 째깍섬 캠프 2기’ 모습. 사진=우미건설 제공
우미희망재단이 지난 16일 째깍섬 하남점에서 다문화가정 아동을 위한 체험형 놀이 프로그램 '우다다 째깍섬 캠프 2기'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우미희망재단은 우미건설이 2006년 설립한 공익법인이다.

'우다다 째깍섬 캠프 2기'는 드로잉, 농부 체험, 놀이터 등 다양한 놀이를 함께하며 상호 작용을 향상하고, 다문화가정 간 교류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캠프에는 다문화가정의 9세 이하 아동과 부모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춘석 우미희망재단 사무국장은 "이번 째깍섬 캠프 2기에 이어 향후 지역과 대상을 확대해 더욱 많은 다문화가정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현주 한경닷컴 기자 wondering_hj@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