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추석 연휴 시외버스 증회 운행…특별교통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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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오는 10월 3일까지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경남도는 대중교통 수송력 증대와 교통량 분산을 위해 시외버스 12개 업체에는 버스 증회, 우회 운행 등 개선명령을 내렸다.
연휴기간 도내 57개 노선은 197회 증회 운행되고, 부산∼진주간 남해고속도로, 내서∼김천간 중부고속도로 등 상습정체구간 94개 노선에서는 우회 운행이 이뤄질 계획이다.
경남도는 교통안전 확보에도 주력한다.
대중교통시설에 대해서는 시·군과 합동으로 소방시설 작동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기로 했다.
또 도내 운수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운수종사자에게 안전운행 준수, 승객 응대, 사고 시 조치사항 등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경남도와 시·군은 연휴기간 특별교통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며 교통사고 등 긴급상황 발생 시 빈틈없는 수습·복구체계를 마련할 방침이다.
김영삼 경남도 교통건설국장은 "경남을 찾는 귀성객과 도민들이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사고 없는 안전한 명절이 되도록 도민들께서는 교통법규 준수와 안전운행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경남도는 대중교통 수송력 증대와 교통량 분산을 위해 시외버스 12개 업체에는 버스 증회, 우회 운행 등 개선명령을 내렸다.
연휴기간 도내 57개 노선은 197회 증회 운행되고, 부산∼진주간 남해고속도로, 내서∼김천간 중부고속도로 등 상습정체구간 94개 노선에서는 우회 운행이 이뤄질 계획이다.
경남도는 교통안전 확보에도 주력한다.
대중교통시설에 대해서는 시·군과 합동으로 소방시설 작동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기로 했다.
또 도내 운수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운수종사자에게 안전운행 준수, 승객 응대, 사고 시 조치사항 등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경남도와 시·군은 연휴기간 특별교통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며 교통사고 등 긴급상황 발생 시 빈틈없는 수습·복구체계를 마련할 방침이다.
김영삼 경남도 교통건설국장은 "경남을 찾는 귀성객과 도민들이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사고 없는 안전한 명절이 되도록 도민들께서는 교통법규 준수와 안전운행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