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청은 지난 17일부터 27일까지 11일간 인도네시아 해양경찰(BAKAMLA) 공무원 24명을 대상으로 세계 일류 수준의 수색구조훈련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연수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해양경찰 교육원(전남 여수 소재)과 중앙해양특수구조단(부산시 소재)에서 진행된다. 인도네시아 해양경찰관은 △해상생존·인명구조 훈련 △전복·침몰 선박 탈출 훈련 △수상·수중 구조 훈련 등을 습득한다.

안성식 해경 국제정보국장은 “아세안의 중심 국가인 인도네시아와의 해양협력은 국가적 중요과제"라고 말했다.

인천=강준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