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있지' 리아, 활동 중단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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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있지(ITZY)의 리아가 극도의 긴장과 불안 증세를 보여 당분간 활동을 중단한다고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18일 JYP는 "리아는 상담과 검진을 받은 결과 안정과 치료가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소견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멤버들과 신중히 논의한 끝에 리아는 금일 이후 진행되는 일정에 참여하지 않고 당분간 휴식을 취하며 치료에 전념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리아의 활동 재개 시점은 본인과 멤버들이 서로 충분히 상의해 결정할 예정이다. 심려를 끼쳐드리게 되어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JYP는 덧붙였다.
리아도 이날 공식 계정으로 공개한 손편지를 통해 "너무나 소중한 시간이었지만 달려오느라 내 자신을 점점 놓치고 있다는 걸 알게 됐다. 지금은 잠시 시간을 가지고 자신을 먼저 사랑하고 채워나가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박근아기자 twilight1093@wowtv.co.kr
18일 JYP는 "리아는 상담과 검진을 받은 결과 안정과 치료가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소견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멤버들과 신중히 논의한 끝에 리아는 금일 이후 진행되는 일정에 참여하지 않고 당분간 휴식을 취하며 치료에 전념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리아의 활동 재개 시점은 본인과 멤버들이 서로 충분히 상의해 결정할 예정이다. 심려를 끼쳐드리게 되어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JYP는 덧붙였다.
리아도 이날 공식 계정으로 공개한 손편지를 통해 "너무나 소중한 시간이었지만 달려오느라 내 자신을 점점 놓치고 있다는 걸 알게 됐다. 지금은 잠시 시간을 가지고 자신을 먼저 사랑하고 채워나가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박근아기자 twilight1093@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