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韓에 동결됐던 60억달러 받은 이란, 미국과 포로 맞교환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이란, 한국에 이자 청구 검토
    한국에 묶여 있던 이란 자금이 스위스를 거쳐 카타르로 송금되면서 미국과 이란의 수감자 교환이 이뤄졌다.

    18일 로이터통신은 미국에서 석방된 이란 포로 2명이 카타르 도하에 도착했고, 같은 시간 이란에서 풀려난 미국 포로 5명이 도하로 출발했다고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미국은 이날 이란인 수감자 5명을 석방했는데 나머지 3명은 미국에 남거나 가족이 있는 제3국으로 가겠다는 의사를 나타낸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나세르 카나니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기자회견에서 “한국에 동결된 이란 자금 60억달러(약 8조원)가 오늘 카타르로 송금됐다”며 “미국과 수감자 교환이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미국과 이란은 카타르의 중재 아래 지난달 수감자 맞교환 대가로 한국 내 이란 동결 자금을 해제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이란의 해외 자금은 2018년 당시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정부가 이란의 비밀 핵개발 의혹을 제기하며 이란 핵합의(JCPOA·포괄적 공동행동계획)를 탈퇴하고 제재를 복원하면서 동결됐다. 그동안 우리은행과 기업은행에 있는 이란중앙은행 명의의 계좌에는 약 60억달러의 돈이 묶여 있었다.

    이란은 한국에 묶여 있는 자금을 돌려받기 위해 한국 정부를 압박해왔다. 이날 송금에도 불구하고 이란 정부는 동결 자금에 대한 이자까지 한국에 청구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정은 기자 newyearis@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모건스탠리 "애플, 중국 우려에도 초기 주문 양호"

      애플(AAPL)의 최신 아이폰15 가 예상외로 선주문과 리드 타임에서 "걱정했던 것보다 낫다"고  모건스탠리 분석가들이 밝혔다. 18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모건 스탠리 분석가들은 아이폰 ...

    2. 2

      뉴욕증시, 이번 주 FOMC 앞두고 혼조세로 출발

      뉴욕증시는 이번 주 예정된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앞두고 혼조세를 보였다. 18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오전 10시 29분 현재 다우존스30산업...

    3. 3

      베일에 쌓인 헤지펀드 르네상스 대표 피터 브라운 인터뷰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헤지펀드 중 하나인 르네상스 테크놀로지스의 CEO는 지난 주 공개된 골드만삭스 팟캐스트에서 사무실에서 잠을 자거나 주당 80시간을 일하는 등 자신의 일상에 대해 밝혔다. 18일(현지시간...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