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지 전문기업 제일벽지(회장 박식순)가 18일 치러진 ‘2023 대한민국 문화경영대상’에서 ‘벽지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문화경영대상’은 헤럴드경제, 코리아헤럴드 주최 및 월간파워코리아가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각 분야에서 뛰어난 문화 경쟁력으로 문화강국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온 인물, 기업, 기관 등을 발굴하여 국내외 알리기 위해 개최되고 있다.

제일벽지는 품질 좋은 친환경 벽지를 선보이며 상품 개발에 힘써왔고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디자인 개발과 기능성 벽지를 위한 R&D 투자를 지속적으로 이어왔다.

올해 4월에는 한화솔루션과 ‘탄소저감을 위한 바이오 PVC 사업협력 MOU’를 체결하기도 했다.

박식순 제일벽지 회장은 “지속적인 R&D 투자와 더불어 윤리적인 기업경영으로 건전한 시장경쟁을 유도하고 기업의 이익이 소비자에게 보다 더 친환경적인 제품으로 환원될 수 있도록 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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