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UAM콘펙스 기술 세미나 개최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있는 항공우주산학융합원은 오는 11월 '도심항공교통(K-UAM) 콘펙스’ 행사를 앞두고 이달 26일 프리뷰 기술 세미나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도심항공교통(K-UAM) 콘펙스는 인천시가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인천 중구 영종국제도시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국내 최대 규모의 도심항공교통 행사다. 항공우주산학융합원은 이 행사의 주관 기관으로 참여한다.

프리뷰 기술 세미나는 항공우주산학융합원 1층 인천공항홀에서 26일 오후에 열린다. 도심항공교통 관련 국내·외 전문가들이 다양한 주제로 기술 동향 및 최신 트렌드를 제시한다.

주제별 강연은 ▷도심항공교통, 미래모빌리티의 게임 체인저(이재광 NH투자증권 수석연구원) ▷도심항공교통과 핵심 인프라, 버티포트(미첼 윌리엄스 스카이포츠 한국지사장) ▷도심항공교통과 도시개발(김영인 한국토지주택공사 차장) ▷도심항공교통과 서비스형 모빌리티(MaaS)(SK텔레콤 김정일 팀장) ▷도심항공교통과 적층제조(강승철 3D융합산업협회 사무국장) ▷2023 규제 샌드박스(이우형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박사) ▷2023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콘펙스 추진 계획(김태욱 항공우주산학융합원 사무국장) 순으로 진행된다.

유창경 항공우주산학융합원은 “새로운 모빌리티로 다가오고 있는 도심항공교통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수용성을 위해 프리뷰 기술 세미나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인천=강준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