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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중 크게 늘려라"…6G 상한가 직행 [마켓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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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말엔 급등한다"…6G 대표종목 상한가 직행
    로보틱스에 쏠린 매수세…두산 -10% 급락
    K-원전 수출길 열리나…기대감에 주가 들썩

    마켓플러스입니다.

    첫 번째 소식은 "5G도 아직인데 6G 기다리기?"로 준비했습니다.

    6G 조기 투자에 대한 증권사의 리포트가 나오면서 관련주에 대한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뜨거웠습니다.

    김홍식 하나증권 연구원은 "2019년 1월부터 국내 5G 장비 투자가 이뤄졌지만 5G장비사의 주가는 2017년부터 반영됐기 때문에 지금부터 6G 관련한 투자를 미리 해야 한다"고 주장했는데요,

    특히 쏠리드와 이노와이어리스 등 호실적 종목을 단기 집중 매수하라고 추천했고, 업종 대표성이 강한 케이엠더블유, 에이스테크를 장기적인 관점에서 저점 매수해 나갈 것을 권고했습니다.

    증권가의 강한 매수 권고에 주가도 즉각 반응했습니다.

    저점 매수를 추천한 케이엠더블유와 에이스테크는 상한가로 직행했고, 이외 통신장비 관련주들 모두 급등세를 기록했습니다.

    다만 일각에선 5G 구축에 난항을 겪고 있는 가운데 6G 기술을 기대하는 건 너무 이르다는 평가도 있습니다. 이어 관련 기업들의 수익과 성장성으로 직접 연결될지에 대해서는 보수적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두 번째 소식은 "두산 팔고 로보틱스 사자"로 준비했습니다. 오는 10월 초, 두산로보틱스의 상장이 다가오면서 지주회사인 두산의 매력도는 떨어지고 있습니다.

    이날 두산은 10%가량 주가가 빠졌는데요, 올해 들어 로보틱스의 상장 기대감에 두 배 오른 주가가 본격적으로 조정을 받는 모습입니다.

    통상 지주회사의 자회사가 상장하기 전까지는 지주회사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하지만, 자회사 상장 이후에는 상승 모멘텀을 상실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이에 투자자들이 로보틱스의 상장에 대비해, 투자금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증권가에서도 로보틱스의 상장으로 당분간 두산의 주가는 부진한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합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두산보다 두산로보틱스에 매수세가 쏠릴 것"이라며 "당분간 두산 수급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다만 두산로보틱스가 증시에 성공적으로 입성하게 되면 두산이 가진 두산로보틱스의 지분가치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마지막 소식은 "악재 걷어낸 원전주, 상승가도"로 준비했습니다.

    지난 10월 미국 원전기업인 웨스팅하우스는 한국수력원자력이 폴란드와 체코 등에 수출하려는 '한국형 원전'이 자사 기술을 활용했다며 미국 정부 허가 없이 수출하지 못하게 해달라는 소송을 제기한 바 있는데요,

    그러나 이날 미국 법원은 한수원의 손을 들어주며 해당 규정의 집행 권한은 미국 법무부 장관에게 배타적으로 위임하고 있어, 민간기업은 소송을 통해 권리를 주장할 권한이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이에 한수원의 원전 수출과 관련한 우려가 일부 해소되며 향후 수주가 증가할 수 있다는 기대감에 주가도 상승 동력을 얻었는데요,

    원전주로 꼽히는 한전기술, 우리기술, 비에이치아이 등 관련주들 모두 상승 마감에 성공했습니다.

    오늘장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은 종목들에 대해 살펴봤습니다.

    지금까지 마켓플러스였습니다.


    최민정기자 choimj@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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