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열관리 개발 본격화…현대위아, 의왕 시험동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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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위아가 통합 열관리 시스템(ITMS) 개발을 본격화한다. ITMS는 모터와 배터리의 열관리 및 실내 공조를 아우르는 시스템이다.
현대위아는 19일 경기 의왕연구소에서 ‘열관리 시험동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 회사는 지난해 11월 연면적 6069㎡ 부지에 열관리 시험동을 착공했다.
열관리 시험동에선 미래 모빌리티용 열관리 시스템을 연구할 예정이다. 전기차는 파워트레인이 있는 내연기관차와 달리 별도의 가열 또는 냉각 장치가 필요 없어 열관리 기술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열관리 시스템의 모듈·시스템·차량 단위의 성능 개발과 내구 테스트는 물론 간헐가변속, 열 충격 등 50종이 넘는 시험이 이뤄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배성수 기자 baebae@hankyung.com
현대위아는 19일 경기 의왕연구소에서 ‘열관리 시험동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 회사는 지난해 11월 연면적 6069㎡ 부지에 열관리 시험동을 착공했다.
열관리 시험동에선 미래 모빌리티용 열관리 시스템을 연구할 예정이다. 전기차는 파워트레인이 있는 내연기관차와 달리 별도의 가열 또는 냉각 장치가 필요 없어 열관리 기술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열관리 시스템의 모듈·시스템·차량 단위의 성능 개발과 내구 테스트는 물론 간헐가변속, 열 충격 등 50종이 넘는 시험이 이뤄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배성수 기자 baeba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