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막오른 서울국제발레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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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서울국제발레축제가 20일부터 서울 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등지에서 열린다.
주요 프로그램은 오는 24일까지 아르코예술극장에서 이뤄지는 ‘K-발레레퍼토리 시리즈’다. 안무가 7인의 우수 레퍼토리가 발표된다.
20일에는 창작신인안무가전 입상자 무대가 열린다. 이해니(두 개의 숨) 박경희(모내기) 김다애(심판 검게 물들다) 안무가의 레퍼토리를 볼 수 있다. 22일에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백연 안무가의 ‘메타아이’ 주요 장면과 김성민 안무가의 신작 ‘식스 스트링즈’가 무대에 오른다.
24일 선보이는 김세연 안무가의 ‘빛을 걷는 사람들’은 빛이 비칠 때 비로소 존재하는 운명을 가진 무대 위 예술가들의 모습을 다룬 작품이다. 이루다 안무가의 ‘블랙 볼레로’는 이루다 블랙토의 ‘디스토피아’ 시리즈 가운데 한 장면인 볼레로를 재구성한 작품이다.
서울국제발레축제는 10월 6~8일 ‘디-플레이그라운드’, 10월 28일 ‘월드발레스타갈라’로 이어진다.
송태형 기자 toughlb@hankyung.com
주요 프로그램은 오는 24일까지 아르코예술극장에서 이뤄지는 ‘K-발레레퍼토리 시리즈’다. 안무가 7인의 우수 레퍼토리가 발표된다.
20일에는 창작신인안무가전 입상자 무대가 열린다. 이해니(두 개의 숨) 박경희(모내기) 김다애(심판 검게 물들다) 안무가의 레퍼토리를 볼 수 있다. 22일에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백연 안무가의 ‘메타아이’ 주요 장면과 김성민 안무가의 신작 ‘식스 스트링즈’가 무대에 오른다.
24일 선보이는 김세연 안무가의 ‘빛을 걷는 사람들’은 빛이 비칠 때 비로소 존재하는 운명을 가진 무대 위 예술가들의 모습을 다룬 작품이다. 이루다 안무가의 ‘블랙 볼레로’는 이루다 블랙토의 ‘디스토피아’ 시리즈 가운데 한 장면인 볼레로를 재구성한 작품이다.
서울국제발레축제는 10월 6~8일 ‘디-플레이그라운드’, 10월 28일 ‘월드발레스타갈라’로 이어진다.
송태형 기자 toughl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