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00명 만학도 배출한 야학 '우정선행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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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 상록야학 大賞 선정

18년째 무연고 고인의 장례를 치러준 강봉희 씨(70), 42년간 이·미용 봉사를 이어온 김정심 씨(77), 청각장애인 가족의 소통을 도운 수어통역 봉사단 ‘손으로 하나되어’가 우정선행상 본상을 받았다. 우정선행상은 고 이동찬 코오롱 선대회장의 호를 따 2001년 제정한 상이다. 매년 우리 사회의 모범이 되는 선행·미담 사례를 발굴해 시상한다. 총상금은 1억5000만원이다.
강미선 기자 misunn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