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만난 모나코 대공 "몬테카를로 발레단 韓서 공연"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뉴욕에서 한·모나코 정상회담
한경 초청 공연 소개 ‘눈길’
한경 초청 공연 소개 ‘눈길’

20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모나코의 군주인 알베르 2세는 1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한·모나코 정상회담에서 양국 간 교류 확대를 희망하며 이같이 말했다.
알베르 대공은 “이번 정상회담이 양국 간 협력 의지를 재확인하고 향후 협력 강화를 위한 발판이 된 것으로 평가한다”며 몬테카를로 발레단의 내한 공연 일정을 소개했다.

몬테카를로 발레단은 한국경제신문 초청으로 오는 10월 13~15일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에서 ‘로미오와 줄리엣’을 선보일 예정이다. 현존 최고의 안무가로 “21세기형 로미오와 줄리엣을 만들었다”는 호평을 받은 장 크리스토프 마요가 예술감독으로 동행한다.
오형주 기자 ohj@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