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리문학상에 란스마이어 임근호 기자 기자 구독 입력2023.09.20 18:15 수정2023.09.21 00:38 지면A27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토지문화재단은 제12회 박경리문학상 수상자로 오스트리아 작가 크리스토프 란스마이어(69·사진)를 선정했다고 20일 발표했다.란스마이어는 고대 로마시인 오비디우스를 소재로 1988년 발표한 소설 <최후의 세계>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다.상금은 1억원이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2일 시그니엘서울에서 열린다.임근호 기자 eigen@hankyung.com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오뚜기와 해태 설립의 '나비효과'… 김치볶음밥의 탄생[책마을] 프라이팬이 한국에 전해진 것은 일제강점기였지만 대중화된 것은 1970년대부터였다. 오뚜기와 해태 같은 식품회사들이 콩기름을 대량으로 생산하기 시작한 이후다. 한국에서는 식용유가 귀했기 때문에 볶음요리가 발전하기 어려... 2 [이 아침의 소설가] SF는 상상일 뿐? 실제 이론으로 글쓰는 작가 과학소설(SF) 작가 테드 창은 고등학생 때 를 읽고 ‘최소 작용의 원리’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모든 물체는 어떤 물리량을 최소로 만드는 가장 단순한 경로로 움직인다는 원리다. 이는 인과율을 어기는 것처럼 보인다.... 3 이번 주 볼 만한 책 8권…"일론 머스크는 영웅인가 악당인가" ‘책마을’은 한국경제신문 기자들이 읽을 만한 신간을 골라 매주 토요일자 지면에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지난주에는 8권을 책을 골랐습니다. 이 책들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모아봤습니다. 링크를 누르면 자세한 서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