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형진 휴젤 대표집행임원이 제46회 일본 미용성형외과학회에서 발표하고 있다./사진 제공=휴젤
문형진 휴젤 대표집행임원이 제46회 일본 미용성형외과학회에서 발표하고 있다./사진 제공=휴젤
휴젤은 일본 요코하마 파시피코 회의 센터에서 개최된 ‘제46회 일본 미용성형외과학회(Annual Meeting of Japan Society of Aesthetic Plastic Surgery)’에 참가했다고 21일 밝혔다.

일본 미용성형외과학회는 국제미용성형외과학회에서 인정받은 일본 유일의 미용성형외과학회다. 매년 성형외과 분야 글로벌 전문가들이 발표 및 토론 연자로 참여해 다양한 학술적 교류를 진행한다.

이번 학회에 연자로 나선 문형진 휴젤 대표집행임원은 ‘미용 대국, 의료 미용의 최전선–한국에서의 톡신, 필러, 봉합사 트렌드’를 주제로 강연했다. 3차원(3D) 모델링 동반 안면 해부학 및 이마·미간·눈가·광대·턱 등 주요 얼굴 부위별 보툴리눔 톡신, 필러, 봉합사 시술 방법 등에 대한 내용이다.

이번 발표에서는 국내외 시장을 이끌고 있는 휴젤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 ‘보툴렉스(수출명 레티보)’와 히알루론산(HA) 필러 ‘더채움(수출명 레볼렉스, 더말렉스, 퍼스니카)’, 봉합사 ‘블루로즈(수출명 리셀비)’의 특장점을 소개했다.

이와 함께 현장에 부스를 설치해 방문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휴젤은 보툴리눔 톡신, HA 필러, 봉합사 브랜드를 모두 보유하고 있는 만큼 우수한 제품력과 높은 안전성을 갖춘 다양한 제품군(라인업)을 한 자리에 전시했다.

휴젤 관계자는 “저명한 해외 학회에서 휴젤의 다양한 제품군을 알리게 돼 기쁘다”며 “진출 국가를 보다 확대하고 지역별 맞춤형 영업ᆞ마케팅 활동을 전개하며 휴젤과 휴젤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알려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예나 기자 ye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