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지진 산사태 대비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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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21일 정부대전청사 중앙산림재난상황실에서 지진 대응력 강화를 위한 자체 훈련을 벌였다.
훈련은 지진 발생 시 중앙사고수습본부 설치·운영을 가정, 산림청 산사태방지과 주관으로 11개 유관부서가 참여했다.
이날 훈련은 지진 위기 대응 실무지침(매뉴얼)에 따른 반별 임무·역할 숙지와 실제 지진으로 인한 산사태 발생 상황을 가정한 시나리오 훈련으로 진행했다.
지진 발생에 따른 휴양림 산사태 피해를 가정한 훈련을 통해 실제 재난 상황 발생 시 중앙사고수습본부 가동 체계를 점검하고, 지진 대응력 강화의 계기로 삼았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지진은 예측이 어렵고 단시간에 산사태 등 대규모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철저한 대응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며 “호우뿐만 아니라 지진으로 인한 산사태 대비에도 빈틈없이 하겠다”라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훈련은 지진 발생 시 중앙사고수습본부 설치·운영을 가정, 산림청 산사태방지과 주관으로 11개 유관부서가 참여했다.
이날 훈련은 지진 위기 대응 실무지침(매뉴얼)에 따른 반별 임무·역할 숙지와 실제 지진으로 인한 산사태 발생 상황을 가정한 시나리오 훈련으로 진행했다.
지진 발생에 따른 휴양림 산사태 피해를 가정한 훈련을 통해 실제 재난 상황 발생 시 중앙사고수습본부 가동 체계를 점검하고, 지진 대응력 강화의 계기로 삼았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지진은 예측이 어렵고 단시간에 산사태 등 대규모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철저한 대응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며 “호우뿐만 아니라 지진으로 인한 산사태 대비에도 빈틈없이 하겠다”라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