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편의점서 비요뜨 가격 2000원으로 오른다…인상폭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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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도하다' 지적에 인상률 27.8%에서 11.1%로 축소
![사진=서울우유협동조합](https://img.hankyung.com/photo/202309/01.34511995.1.jpg)
21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우유협동조합은 편의점 업계와 비요뜨 납품가격에 대한 재협의를 진행해 다음달부터 편의점 판매가격을 1800원에서 2000원으로 200원(11.1%) 올리기로 결정했다.
당초 서울우유협동조합은 다음달 편의점에서 흰 우유, 가공유와 요거트 제품 가격을 4.9~27.8% 인상할 예정이었다. 특히 비요뜨의 경우 1800원에서 2300원으로 27.8% 오를 계획이었다. 그러나 가격 인상 폭이 과도하다는 지적이 제기되자 서울우유는 편의점업계와 납품가격을 재조정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