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코노미 박람회 2023] 합리적 가격에 특화설계…'동탄 더큐브 온에어' 부스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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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리적 가격에 반도체 수혜 지역 투자 가능
반도체 클러스터 수혜 등 상담 요청 이어져
반도체 클러스터 수혜 등 상담 요청 이어져
과거 ‘아파트형 공장’으로 불렸던 지식산업센터가 합리적인 부동산 투자처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수도권 반도체 클러스터 수혜지를 중심으로 특화설계가 돋보이는 단지들에 예비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데 ‘집코노미 박람회 2023’에 소개된 동탄 더큐브 온에어 부스엔 투자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22일 집코노미 박람회 2023에 참여한 종합부동산 그룹 더블유에스디엔씨는 동탄2신도시에 조성되는 ‘동탄 더큐브 온에어’를 선보였다. 경기 화성시 동탄2신도시 지원27-3·4블록에 조성되는 센터는 지하1층~지상 19층, 연면적 4만3000㎡로 구성된다.
이날 부스엔 예비 투자자들이 관심을 보이며 테이블마다 상담이 이어졌다. 반도체 수혜 지역에 조성되는 센터를 두고 인근 주요 입주사를 묻는 질문부터 투자 전망에 대해 묻는 질문이 많았다. 특화설계 등 동탄 더큐브 온에어만의 상품성에 대한 질문도 많았다. 한 참석자는 “주변 인프라와 반도체 관련 기업 입주 시기 등을 물었는데 친절히 상담 받았다”고 설명했다.
지식산업센터는 최근 뛰어난 인프라와 시설로 ‘수요 많은 투자처’로 꼽힌다. 동탄 더큐브 온에어 역시 지식산업센터와 함께 근린생활시설을 조성해 업무와 생활을 동시에 충족시킨다는 계획이다. 단지는 정사각형태 평면 구성으로 내부 공간 효율을 극대화했다. 다른 센터 대비 2배 이상 넓은 활용 면적을 확보할 예정이다.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옥상정원과 썬큰 등 휴식 공간이 마련된다. 여기에 업무 편의성 확보를 위한 층고 다양화와 맞춤형 공간 배치, 다양한 근린생활시설도 특징이다.
센터가 들어서는 동탄2신도시는 최근 반도체 특수로 불경기 속 호황을 누리고 있다. 삼성전자는 최근 용인 남사에 반도체 클러스터를 조성하며 300조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여기에 용인시 일대가 반도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되며 생활 인프라까지 갖춘 동탄은 ‘직주근접 수혜지’라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센터가 위치하는 동탄테크노밸리는 최근 A와 B권역의 입주가 완료됐고 C, D권역 역시 입주율이 오르고 있다.
지식산업센터는 다른 오피스에 비해 분양가와 관리비가 낮다. 취득세와 재산세, 법인세 감면 등의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전매제한이 적용되지 않아 합리적 투자처로 손꼽힌다. 여기에 더해 단지는 입주 기업에 다양한 금융 혜택을 적용한다. 일부 호실에 한해 최저가 보상제가 적용된다. 임대관리를 위한 전속연결 서비스가 함께 제공되고 중도금 무이자 혜택도 적용된다.
오는 23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D홀에서 진행되는 집코노미 박람회는 올해로 9회째를 맞는다. 국내 최대의 종합 부동산 전시회로, 공공기관과 건설사, 디벨로퍼, 분양 마케팅회사, 프롭테크기업 등 70여 개 업체가 200여 개 부스에 100여 개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오는 23일까지 부동산 업계 전문가들이 총출동해 부동산 투자 전략을 설명하는 집코노미 콘서트도 진행된다.
유오상 기자 osyoo@hankyung.com
22일 집코노미 박람회 2023에 참여한 종합부동산 그룹 더블유에스디엔씨는 동탄2신도시에 조성되는 ‘동탄 더큐브 온에어’를 선보였다. 경기 화성시 동탄2신도시 지원27-3·4블록에 조성되는 센터는 지하1층~지상 19층, 연면적 4만3000㎡로 구성된다.
이날 부스엔 예비 투자자들이 관심을 보이며 테이블마다 상담이 이어졌다. 반도체 수혜 지역에 조성되는 센터를 두고 인근 주요 입주사를 묻는 질문부터 투자 전망에 대해 묻는 질문이 많았다. 특화설계 등 동탄 더큐브 온에어만의 상품성에 대한 질문도 많았다. 한 참석자는 “주변 인프라와 반도체 관련 기업 입주 시기 등을 물었는데 친절히 상담 받았다”고 설명했다.
지식산업센터는 최근 뛰어난 인프라와 시설로 ‘수요 많은 투자처’로 꼽힌다. 동탄 더큐브 온에어 역시 지식산업센터와 함께 근린생활시설을 조성해 업무와 생활을 동시에 충족시킨다는 계획이다. 단지는 정사각형태 평면 구성으로 내부 공간 효율을 극대화했다. 다른 센터 대비 2배 이상 넓은 활용 면적을 확보할 예정이다.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옥상정원과 썬큰 등 휴식 공간이 마련된다. 여기에 업무 편의성 확보를 위한 층고 다양화와 맞춤형 공간 배치, 다양한 근린생활시설도 특징이다.
센터가 들어서는 동탄2신도시는 최근 반도체 특수로 불경기 속 호황을 누리고 있다. 삼성전자는 최근 용인 남사에 반도체 클러스터를 조성하며 300조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여기에 용인시 일대가 반도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되며 생활 인프라까지 갖춘 동탄은 ‘직주근접 수혜지’라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센터가 위치하는 동탄테크노밸리는 최근 A와 B권역의 입주가 완료됐고 C, D권역 역시 입주율이 오르고 있다.
지식산업센터는 다른 오피스에 비해 분양가와 관리비가 낮다. 취득세와 재산세, 법인세 감면 등의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전매제한이 적용되지 않아 합리적 투자처로 손꼽힌다. 여기에 더해 단지는 입주 기업에 다양한 금융 혜택을 적용한다. 일부 호실에 한해 최저가 보상제가 적용된다. 임대관리를 위한 전속연결 서비스가 함께 제공되고 중도금 무이자 혜택도 적용된다.
오는 23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D홀에서 진행되는 집코노미 박람회는 올해로 9회째를 맞는다. 국내 최대의 종합 부동산 전시회로, 공공기관과 건설사, 디벨로퍼, 분양 마케팅회사, 프롭테크기업 등 70여 개 업체가 200여 개 부스에 100여 개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오는 23일까지 부동산 업계 전문가들이 총출동해 부동산 투자 전략을 설명하는 집코노미 콘서트도 진행된다.
유오상 기자 osy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