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추석엔 사과 대신 샤인머스켓? [중림동 사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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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더위 탄저병에 과일 농사 망쳐
지난달 말부터 형성된 비구름이 이달들어 장기간 비를 뿌리면서 '가을장마'가 추석 식탁 물가의 변수로 떠올랐다.사과는 도매시장에서 작년 대비 44.8% 비싼 가격에 거래됐다. 평년보다 봄철 밤 기온이 낮아 꽃이 제대로 피지 못했고, 여름에는 탄저병이 돌았기 때문이다.
과일 부담이 커지자 재배농가 증가 시세가 하락한 샤인머스캣이 인기를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