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arte] 티켓 이벤트 : 지휘자 서희태의 프랑스 오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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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휘자 서희태의 ‘프랑스 오페라 갈라’가 10월 10일 마포아트센터 아트홀 맥에서 열린다. 아름답고 서정적인 오페라 아리아와 독일, 이탈리아, 프랑스 예술가곡 그리고 한국 가곡의 향연을 만나볼 수 있다. 10월 5일까지 아르떼 사이트와 모바일 앱에서 신청할 수 있다. 5명에게 각각 2장의 표를 준다. 당첨자 발표는 10월 6일.
arte.co.kr에서 투표에 참가하고,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습니다.
프랑스 파리의 어느 문 닫은 허름한 미용실에서 전시가 열린다. 새를 찾는다는 ‘탐조(Birding)’라는 제목으로 아이러니하게도 빈 새집들을 전시하고 있다. 플라스틱 혹은 유리 병뚜껑 등으로 만든 집이다. 우리가 보고 있지 못한 진짜 새들의 삶을 그들의 부재가 느껴지는 보금자리로 하여금 떠올려보게 한다. - 프랑스 파리 이혜원의 ‘파리통신’ ● "글은 아무나 쓰나? 그러길 바란다"
“글은 아무나 쓰나?” “그렇다. 그러길 바란다. 쓰는 당신은 ‘아무나’가 아니다.” 글을 쓰다 보면 키보드 위 손가락이 우리를 전혀 다른 곳으로 데려간다. 잘 풀리면, 나와 나를 닮은 이들까지 더 나은 곳으로. 영향력이 금이 된 시대, 우리는 침묵이 금인 세상을 아쉽게도 어쩌면 다행스럽게 떠나왔다. - 세종서적 편집주간 정소연의 ‘탐나는 책’
서울모테트합창단(지휘 박치용)이 오는 26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제124회 정기연주회를 연다. 군포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함께 멘델스존의 ‘엘리야’를 선보인다. ● 뮤지컬 - 판
8년 만에 돌아온 뮤지컬 ‘판’이 11월 26일까지 대학로 TOM(티오엠) 1관에서 공연한다. 19세기 조선을 배경으로 양반가 자제인 달수가 최고의 이야기꾼이 되는 과정을 그린다. ● 전시 - 최욱경 개인전
한국 추상회화의 대표 작가 최욱경의 개인전 ‘낯설은 얼굴들처럼’이 10월 22일까지 국제갤러리 부산에서 열린다. 흑백 드로잉 등 작가의 미국 유학 시절 작품들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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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은 아무나 쓰나?” “그렇다. 그러길 바란다. 쓰는 당신은 ‘아무나’가 아니다.” 글을 쓰다 보면 키보드 위 손가락이 우리를 전혀 다른 곳으로 데려간다. 잘 풀리면, 나와 나를 닮은 이들까지 더 나은 곳으로. 영향력이 금이 된 시대, 우리는 침묵이 금인 세상을 아쉽게도 어쩌면 다행스럽게 떠나왔다. - 세종서적 편집주간 정소연의 ‘탐나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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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만에 돌아온 뮤지컬 ‘판’이 11월 26일까지 대학로 TOM(티오엠) 1관에서 공연한다. 19세기 조선을 배경으로 양반가 자제인 달수가 최고의 이야기꾼이 되는 과정을 그린다. ● 전시 - 최욱경 개인전
한국 추상회화의 대표 작가 최욱경의 개인전 ‘낯설은 얼굴들처럼’이 10월 22일까지 국제갤러리 부산에서 열린다. 흑백 드로잉 등 작가의 미국 유학 시절 작품들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