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 이 책] 아이를 망치는 말 아이를 구하는 말 입력2023.09.22 18:31 수정2023.09.23 00:53 지면A19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테구치 야스유키 지음 “열심히 해”라는 응원은 아이의 의욕을 꺾는다. “다 같이 사이좋게 지내”란 말은 아이의 개성을 파괴한다. 범죄심리학자인 저자가 38년간 비행 청소년을 분석한 결과다. 아이 문제 행동의 배경에는 ‘부모가 던진 말 한마디’가 있었다. (김지윤 옮김, 북폴리오, 232쪽, 1만6800원)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책마을] 100년 전만 해도 중국에 '漢族'은 없었다 2015년 홍콩에서 서점을 운영하던 남성 5명이 실종됐다. ‘코즈웨이베이 서점 사건’이다. 이 중 한 명이 이듬해 홍콩에 돌아와 진상을 폭로했다. 금서 혐의로 중국 공안에 끌려가 구금돼 있었다고 했다. 끌려간 사람 ... 2 [책마을] 추석 앞두고 만화책 인기…흔한남매·원피스 등 톱10 추석 명절과 연휴를 앞두고 인기 만화 시리즈 신간들이 주목받았다. 260만 유튜버 흔한남매의 일상을 담은 어린이 만화 <흔한남매 14>가 종합 베스트셀러 6위에 올랐다. 일본의 액션 판타지 만화 <원피스 ONE PI... 3 [책마을] 가장 오랫동안 부자였던 나라, 인도 역사상 세계에서 가장 오랫동안 가장 부자였던 국가는 어디일까. 로마제국과 스페인, 중국, 미국도 아니다. 정답은 인도. 서기 1년부터 2010년까지 2000여 년간 세계 국내총생산(GDP)을 국가·지역별로 세계 최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