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FNC엔터테인먼트, SLL·씨제스스튜디오
/사진=FNC엔터테인먼트, SLL·씨제스스튜디오
'이 연애는 불가항력' 로운의 열정 넘치는 순간들이 포착됐다.

로운은 JTBC 수목드라마 '이 연애는 불가항력'에서 변호사 장신유 역을 맡아 활약 중이다. 신유는 극초반 시크하고 도도해 보였지만, 끊어낼 수 없는 운명을 받아들이고 홍조(조보아 분)에게 다가가며 소용돌이치는 감정들을 다채롭게 표현해내는 인물이다.

FNC엔터테인먼트는 로운의 생생한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가족력이 있는 이번 캐릭터를 위해 8kg을 감량해가며 캐릭터에 완벽하게 녹아든 로운은 현장에서도 작품에 대한 열정을 끊임없이 쏟아냈다. 로운은 촬영 내내 대본을 놓지 않으며 캐릭터 연구에 몰두했고, 촬영에 들어가기 전 동선과 손 위치, 시선까지 꼼꼼히 체크하며 완성도를 높였다.

뿐만 아니라 로운은 장면마다 감독님, 동료 배우들과 적극적으로 아이디어를 공유해가며 높은 참여도를 보였다. 로운은 다양한 애드리브를 제안해 극에 활력을 불어넣었으며, 꼼꼼한 모니터링으로 프로페셔널함까지 뽐냈다. 이렇게 적재적소에 어우러진 로운의 코믹 연기는 많은 시청자들의 열렬한 호응을 이끌고 있다. 이에 새롭게 '로코 장인'으로 거듭난 로운이 앞으로 보여줄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로운이 출연하는 '이 연애는 불가항력'은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