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여년간 대한민국 영해 지킨 진해함…퇴역 후 전시체험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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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해양공원 내 개관…다양한 수병 일과 체험·함정 내부 전시
군항도시이자 해양관광도시인 경남 진해에 30여년간 대한민국 영해를 지키고 퇴역한 진해함이 전시된다.
창원시는 22일 진해해양공원에서 진해함 전시체험관 개관식을 열었다.
창원시는 지난해 5월 해군과 무상 대여계약을 하고 진해함을 전시체험관으로 활용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1988년 건조된 진해함은 제1·2연평해전 참가 등 서·남 해역 수호 핵심전력으로 임무를 수행하다가 2020년 퇴역했다.
전장 88m, 전폭 10m 규모다.
관람객들은 진해함 수병들의 임무 수행과 일과를 경험할 수 있는 사관실, 기관장실, 의무실, 조리실, 식당, 침실 등 공간을 살펴볼 수 있다.
국제신호기 안내, 해도 보는 법, 가상GPS 해도 영상체험 등도 할 수 있다.
창원시는 진해함을 전시체험관으로 활용함으로써 안보의식 향상은 물론, 관광객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연합뉴스
창원시는 22일 진해해양공원에서 진해함 전시체험관 개관식을 열었다.
창원시는 지난해 5월 해군과 무상 대여계약을 하고 진해함을 전시체험관으로 활용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1988년 건조된 진해함은 제1·2연평해전 참가 등 서·남 해역 수호 핵심전력으로 임무를 수행하다가 2020년 퇴역했다.
전장 88m, 전폭 10m 규모다.
관람객들은 진해함 수병들의 임무 수행과 일과를 경험할 수 있는 사관실, 기관장실, 의무실, 조리실, 식당, 침실 등 공간을 살펴볼 수 있다.
국제신호기 안내, 해도 보는 법, 가상GPS 해도 영상체험 등도 할 수 있다.
창원시는 진해함을 전시체험관으로 활용함으로써 안보의식 향상은 물론, 관광객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