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업종별로는 종합소매(9천596억6천500만원)가 가장 많았고, 숙박·음식점(9천577억2천100만원), 연료(8천827억5천700만원), 의료·보건(5천292억6천600만원), 오락·문화(3천367억2천900만원) 등이 뒤를 이었다.
음식점 23%, 숙박 17%, 오락·문화 7% 등 대부분의 업종이 1년 전보다 비교적 큰 폭으로 상승했다.
작년 상반기 카드 결재액이 없던 면세점의 경우 올해 3억5천400만원을 기록했다.
반면 연료(8천827억5천700만원전)와 가구(182억4천100만원)는 각각 8.3%, 8.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지난해 사회적 거리 두기가 해제되는 등 야외 활동이 늘면서 카드 이용 규모도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