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허연경 자유형 200m·최동열 평영 100m 2위로 결승 진출(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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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배영 50m 이주호, 여자 배영 50m 이은지 등 25일 7개 종목 결승행
25일 오후에 열리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수영 경영 7개의 결승에 모두 한국 선수가 출전한다.
이날 중국 저장성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벌인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수영 경영 7개 종목에서 한국 선수들은 연이어 결승 진출 소식을 전했다.
전날 남자 배영 100m에서 동메달을 딴 이주호(28·서귀포시청)는 이날 배영 50m 예선에서 25초39로 전체 5위에 올랐다.
이은지(17·방산고)도 여자 배영 50m 예선에서 28초80, 전체 5위로 결승에 진출했다.
지유찬(21·대구광역시청)은 남자 자유형 50m에서 21초84의 한국 신기록 및 대회 신기록을 세우며 예선 1위를 차지했다.
이날 자유형 50m 예선에서 21초대 기록을 낸 선수는 지유찬 단 한 명뿐이었다. 여자 자유형 200m에 출전한 허연경(17·방산고)은 2분00초18로, 1분58초90의 리빙제(21·중국)에 이어 전체 2위로 결승 진출 티켓을 손에 넣었다.
전날 여자 자유형 1,500m, 여자 계영 400m 금메달을 목에 건 리빙제는 이날 오후 자유형 200m 결승에서 대회 3번째 우승을 노린다.
최동열(24·강원도청)도 남자 평영 100m 예선에서 59초90으로 전체 2위에 올랐다.
이 종목 예선 1위는 2023 세계선수권 4관왕 친하이양(24·중국)이었다.
친하이양은 58초35의 대회 신기록(종전 58초86)을 세우며 1위를 차지했다.
조성재(22·고양시청)도 1분01초68로 6위에 올라 결승에 진출했다.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여자 개인혼영 200m에서 우승한 김서영(29·경북도청)은 2분16초27, 전체 7위로 결승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이유연(한국체대), 김건우(독도스포츠단), 양재훈, 김우민(이상 강원도청)으로 구성한 한국 남자 계영 800m 대표팀은 예선에서 7분12초84로 전체 1위를 했다.
전체 2위는 7분12초96에 레이스를 마친 중국이었다.
이날 예선에서는 한국이 황선우(강원도청)과 이호준(대구광역시청), 중국이 판잔러와 양하오위 등 핵심 선수를 빼고 치렀다.
결승에서 진검 승부가 펼쳐질 전망이다.
이날 수영 경영 결승은 한국 시간으로 남자 배영 50m 오후 8시 30분, 여자 배영 50m 오후 8시 36분, 남자 자유형 50m 오후 8시 42분, 여자 자유형 200m 오후 8시 48분, 남자 평영 100m 오후 9시 13분, 여자 개인혼영 200m 오후 9시 28분, 남자 계영 800m 오후 9시 54분에 열린다.
/연합뉴스
이날 중국 저장성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벌인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수영 경영 7개 종목에서 한국 선수들은 연이어 결승 진출 소식을 전했다.
전날 남자 배영 100m에서 동메달을 딴 이주호(28·서귀포시청)는 이날 배영 50m 예선에서 25초39로 전체 5위에 올랐다.
이은지(17·방산고)도 여자 배영 50m 예선에서 28초80, 전체 5위로 결승에 진출했다.
지유찬(21·대구광역시청)은 남자 자유형 50m에서 21초84의 한국 신기록 및 대회 신기록을 세우며 예선 1위를 차지했다.
이날 자유형 50m 예선에서 21초대 기록을 낸 선수는 지유찬 단 한 명뿐이었다. 여자 자유형 200m에 출전한 허연경(17·방산고)은 2분00초18로, 1분58초90의 리빙제(21·중국)에 이어 전체 2위로 결승 진출 티켓을 손에 넣었다.
전날 여자 자유형 1,500m, 여자 계영 400m 금메달을 목에 건 리빙제는 이날 오후 자유형 200m 결승에서 대회 3번째 우승을 노린다.
최동열(24·강원도청)도 남자 평영 100m 예선에서 59초90으로 전체 2위에 올랐다.
이 종목 예선 1위는 2023 세계선수권 4관왕 친하이양(24·중국)이었다.
친하이양은 58초35의 대회 신기록(종전 58초86)을 세우며 1위를 차지했다.
조성재(22·고양시청)도 1분01초68로 6위에 올라 결승에 진출했다.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여자 개인혼영 200m에서 우승한 김서영(29·경북도청)은 2분16초27, 전체 7위로 결승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이유연(한국체대), 김건우(독도스포츠단), 양재훈, 김우민(이상 강원도청)으로 구성한 한국 남자 계영 800m 대표팀은 예선에서 7분12초84로 전체 1위를 했다.
전체 2위는 7분12초96에 레이스를 마친 중국이었다.
이날 예선에서는 한국이 황선우(강원도청)과 이호준(대구광역시청), 중국이 판잔러와 양하오위 등 핵심 선수를 빼고 치렀다.
결승에서 진검 승부가 펼쳐질 전망이다.
이날 수영 경영 결승은 한국 시간으로 남자 배영 50m 오후 8시 30분, 여자 배영 50m 오후 8시 36분, 남자 자유형 50m 오후 8시 42분, 여자 자유형 200m 오후 8시 48분, 남자 평영 100m 오후 9시 13분, 여자 개인혼영 200m 오후 9시 28분, 남자 계영 800m 오후 9시 54분에 열린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