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총, 회원사 500곳 돌파…경제계 핵심 단체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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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경영인들의 구심체 역할을 해 온 광주경영자총협회(광주경총) 회원사가 500곳을 넘어서는 등 지역 경제계의 핵심 단체로 자리 잡았다.
25일 광주경총에 따르면 광주경총은 노사 간의 이해증진과 협조체제 확립, 기업경영 합리화 등 지역 산업 평화와 지역 경제발전 도모를 목적으로 설립된 경제단체로 1981년 전남경영자협회로 출발했다.
올해 2월 양진석 회장 취임 이후 회관 건립과 함께 회원 배가 운동에 돌입, 7개월 만에 회원사가 모두 568곳으로 늘었다.
회원사는 지난 2월 346곳에서 222곳이 신입 회원사로 가입했다.
광주경총은 연말까지 회원사 목표를 500개사로 정했으나 3개월여 앞둔 9월 말 이미 목표를 채웠다.
2025년까지 700개사로 확대할 계획도 추진하고 있다.
앞서 광주경총은 신임 양 회장 취임 직후 유관기관과 회원사 접근성 등을 고려해 사무국을 확장·이전하고 최근 상임부회장 영입 등도 추진했다.
상임부회장에는 광주시의회 의장을 역임한 김동찬 전 상생일자리 재단 대표이사가 선임됐다.
광주경총은 이와 함께 정부·지방자치단체 위탁사업을 지난해 6개에서 올해 10개로 늘리고 관련 예산도 59억원을 확보, 집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광산구와 북구에는 청년과 중장년 등을 위한 일자리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광주경총 관할 지역은 광주시와 전남 나주·영광·담양 등 광주 인접 8개 시군이다.
양진석 광주경총 회장은 "임원진 노력 등에 힘입어 회원사가 크게 늘었다"며 "경영활동에 어려움을 주는 각종 규제 완화와 불합리한 제도 개선을 건의하고 다양한 회원 서비스 확대 등도 역점을 두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25일 광주경총에 따르면 광주경총은 노사 간의 이해증진과 협조체제 확립, 기업경영 합리화 등 지역 산업 평화와 지역 경제발전 도모를 목적으로 설립된 경제단체로 1981년 전남경영자협회로 출발했다.
올해 2월 양진석 회장 취임 이후 회관 건립과 함께 회원 배가 운동에 돌입, 7개월 만에 회원사가 모두 568곳으로 늘었다.
회원사는 지난 2월 346곳에서 222곳이 신입 회원사로 가입했다.
광주경총은 연말까지 회원사 목표를 500개사로 정했으나 3개월여 앞둔 9월 말 이미 목표를 채웠다.
2025년까지 700개사로 확대할 계획도 추진하고 있다.
앞서 광주경총은 신임 양 회장 취임 직후 유관기관과 회원사 접근성 등을 고려해 사무국을 확장·이전하고 최근 상임부회장 영입 등도 추진했다.
상임부회장에는 광주시의회 의장을 역임한 김동찬 전 상생일자리 재단 대표이사가 선임됐다.
광주경총은 이와 함께 정부·지방자치단체 위탁사업을 지난해 6개에서 올해 10개로 늘리고 관련 예산도 59억원을 확보, 집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광산구와 북구에는 청년과 중장년 등을 위한 일자리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광주경총 관할 지역은 광주시와 전남 나주·영광·담양 등 광주 인접 8개 시군이다.
양진석 광주경총 회장은 "임원진 노력 등에 힘입어 회원사가 크게 늘었다"며 "경영활동에 어려움을 주는 각종 규제 완화와 불합리한 제도 개선을 건의하고 다양한 회원 서비스 확대 등도 역점을 두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