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 MLB로 키운다"…'수프라' 힘주는 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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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의 스트리트 브랜드 ‘수프라’가 국내외 인지도를 끌어올리기 위한 마케팅 활동을 가속하고 있다. 수프라는 김창수 F&F 회장의 차남인 김태영 수프라 사업부 마케팅팀장이 전략을 주도적으로 짜는 브랜드다.
F&F는 지난 22일 서울 명동에 수프라의 첫 플래그십스토어를 선보이고 오프라인 유통망 강화에 나섰다. 연내 한남동에 두 번째 플래그십스토어도 개점할 계획이다. 수프라는 중국 등 글로벌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 상하이에서 현지 주요 대리점을 초청해 브랜드 전략과 내년 봄·여름 신제품을 소개하는 행사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300억원 규모의 납품을 성사하는 성과도 거뒀다. 수프라는 이달 말 상하이 1호점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베이징 등 주요 도시에 25개 매장을 열 계획이다. 수프라는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지역 스케이트보드 문화에 뿌리를 두고 2006년 탄생한 브랜드다. F&F가 상표권을 2020년 인수했다.
양지윤 기자 yang@hankyung.com
F&F는 지난 22일 서울 명동에 수프라의 첫 플래그십스토어를 선보이고 오프라인 유통망 강화에 나섰다. 연내 한남동에 두 번째 플래그십스토어도 개점할 계획이다. 수프라는 중국 등 글로벌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 상하이에서 현지 주요 대리점을 초청해 브랜드 전략과 내년 봄·여름 신제품을 소개하는 행사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300억원 규모의 납품을 성사하는 성과도 거뒀다. 수프라는 이달 말 상하이 1호점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베이징 등 주요 도시에 25개 매장을 열 계획이다. 수프라는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지역 스케이트보드 문화에 뿌리를 두고 2006년 탄생한 브랜드다. F&F가 상표권을 2020년 인수했다.
양지윤 기자 y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