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원어스 /사진=RBW 제공
그룹 원어스 /사진=RBW 제공
그룹 원어스(ONEUS)의 신보 선주문량이 30만 장을 돌파했다.

소속사 알비더블유(RBW)에 따르면 원어스(서호, 이도, 건희, 환웅, 시온)의 미니 10집 '라 돌체 비타(La Dolce Vita)'의 선주문량은 25일 기준 30만 장을 넘어섰다. 이는 원어스의 역대 앨범 중 최고 기록으로, 컴백 전 커리어 하이 달성을 예고했다.

'달콤한 인생'이라는 뜻의 '라 돌체 비타'는 비록 단 하룻밤일지라도 사랑하는 이와 춤을 추고 싶은 인어의 간절한 염원을 한 편의 환상 동화로 그려낸 앨범이다.

타이틀곡 '바일라 꼰미고(Baila Conmigo)'는 헝가리 무곡 4번 테마를 뭄바톤 리듬을 가미해 리메이크한 곡이다. 치명적인 무드 속에 인어의 뜨거운 열정과 사랑을 담았다. 멤버 환웅이 안무 제작에 참여해 '인어왕자'의 신비로움을 담은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원어스는 오는 2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10집 '라 돌체 비타'를 발매한다. 이어 내달 22~23일 양일간 각 7000석 규모의 일본 도쿄 가든 시어터(TOKYO GARDEN THEATER)에서 두 번째 월드투어를 개최한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