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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부, 국내 우크라이나 유학생 전원에게 등록금·생활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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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우크라 정상회담 후속 조치…"장학생 선정 별도 심사 안 해"
    교육부, 국내 우크라이나 유학생 전원에게 등록금·생활비 지원
    정부가 한·우크라이나 정상회담을 계기로 국내 대학에서 유학 중인 우크라이나 유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한다.

    기존에 장학금을 받는 유학생이나 휴학생을 제외하고 모든 우크라이나 유학생이 장학금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교육부 산하 국립국제교육원은 정부 초청 외국인 장학생(GKS) 단기과정 지원사업 기본계획을 변경하고 총 7억8천만원을 들여 국내에서 유학 중인 우크라이나 학생에게 올해 2학기 한시적으로 등록금과 생활비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현재 국내 우크라이나 유학생은 총 153명인데, 이 가운데 이미 GKS 학위과정 장학금을 받는 유학생(39명), 휴학생(9명), 수료 연구생(6명) 등 총 54명을 제외하고 99명 모두가 장학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교육부가 우크라이나 유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기로 한 것은 지난 7월 한·우크라이나 정상회담 후속 조치 차원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한 뒤 안보·인도·재건 지원을 포괄하는 '우크라이나 평화 연대 이니셔티브'를 함께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우크라이나 유학생 장학금 지원은 전쟁 등으로 인한 우크라이나 재건 지원의 일환이라고 국립국제교육원은 설명했다.

    국립국제교육원은 "정상회담의 후속 조치라는 점, 인도주의적 학생 지원의 일환인 만큼 장학생 선정을 위한 별도 심사는 하지 않을 것"이라며 "대학이 추천한 모든 학생을 장학생으로 선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우크라이나 유학생들은 학위과정의 경우 500만원 한도, 한국어 연수의 경우 200만원 한도에서 등록금을 지원받는다.

    생활비는 학사·전문학사·어학연수 유학생의 경우 월 90만원, 대학원 유학생은 월 100만원을 받는다.

    기존 자비 유학생의 경우 생활비만 지원받지만, 국가 재난·위기 상황이라는 점을 고려해 우크라이나 유학생에게 등록금을 추가 지원한다고 국립국제교육원은 설명했다.

    국립국제교육원은 우크라이나 유학생 명단 확인, 대학별 장학금 신청 등을 거쳐 다음 달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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