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내년 재무부담 지속…목표가 90만→80만"-유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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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내년 재무부담 지속…목표가 90만→80만"-유안타](https://img.hankyung.com/photo/202309/01.34128325.1.jpg)
이 증권사 황규원 연구원은 "작년 1분기부터 시작된 감익 국면이 2023년 상반기까지 이어졌다"며 "분기 영업이익은 2022년 1분기 1조원, 2023년 1분기 7910억원, 2023년 2분기 6156억원으로 낮아졌다"고 말했다.
올 3분기 예상 영업이익은 8003억원으로 견조할 것이란 전망이다. 황 연구원은 "첨단소재는 줄어들지만, 기초소재 및 배터리 증익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황 연구원은 "2024년에도 재무부담은 이어질 것"이라며 "본사 설비투자 규모 4조원(배터리 제외)과 배당액 8000억원(주당 1만원) 등에 비해, 영업활동 현금창출 규모는 2조3000억원에 그쳐 2조~3조원의 외부 자금조달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