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원내대표, 김민석·홍익표·남인순 '3파전'…우원식 사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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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단일화 통해 개혁·통합 길 선택해 달라" 촉구
![사진=뉴스1](https://img.hankyung.com/photo/202309/01.34619860.1.jpg)
애초 김민석·홍익표·우원식·남인순(기호순) 의원이 출마했으나, 이날 오전 우 의원이 사퇴하면서 3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다.
끝내 단일화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이번 원내대표 경선은 친명(친이재명)계로 분류되는 후보 간 경쟁 구도로 치러진다. 당내에서는 이재명 대표가 제1야당 대표로는 헌정사 처음으로 이날 구속 심사에 출석하는 등 당이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진 가운데 추대에 의한 원내대표 선출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작지 않다.
이 대표 체포동의안 가결 국면에서 박광온 전 원내대표가 비명(비이재명)계의 표 단속 실패에 책임을 지고 사퇴한 만큼, 이번 원내대표 경선에 비명계는 아예 후보를 내지 않았다.
신현보 한경닷컴 기자 greaterfoo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