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LH인천
사진 제공: LH인천
한국토지주택공사는 다음달 인천계양 3기 신도시 내 614세대의 사전청약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27일 밝혔다. 인천계양 A6블록은 일반형 공공분양주택으로 사전청약 진행 후 2026년 본청약, 2029년 입주 예정 계획이다.

인천계양 A6블록은 9월 사전청약 공급 단지 중 가장 공급물량이 많은 단지로 59㎡를 초과하는 물량이 121가구로 20%에 달한다. 또한 공공분양에서 잘 볼 수 없었던 복층형 평면(69복층, 77A복층, 77C복층) 제시 등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한 공급이 특징이다.

인천계양지구는 대규모 자족용지 확보를 통한 첨단산업 일자리와 선형공원인 ‘계양벼리’ 조성 등 여의도공원 4배 규모의 공원녹지를 함께 누리는 직주근접의 테크노밸리 라이프가 기대된다.

또한 연계 개발이 추진되고 있는 부천 대장지구와 김포공항, 서울 마곡지구 등과도 가깝고 인천도시철도 1호선 박촌역, 공항철도 계양역 등 대중교통 접근성이 접근성이 양호하며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경인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이 우수하다.

추정분양가는 59㎡(493가구) 3억8262만~3억9289만원, 69㎡~77㎡(82가구) 4억4440만~5억1679만원이다. 국평인 84㎡(39가구) 5억2751만~5억2770만원이다.

청약접수일정은 특별공급(10.16~17), 일반공급(10.18~19), 당첨자발표(11.3) 예정으로 사전청약 신청은 LH청약플러스를 통해 진행된다.

공고문 및 팸플릿은 뉴홈 홈페이지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추가 문의사항은 유선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