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셉과 일관성" 비에날씬과 함께하는 팀 화이트 25기 브랜드아카데미 1주차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지난 21일 서울 마포구 화이트홀에서 한국소비자포럼이 주최하는 팀 화이트 25기 1주차 브랜드아카데미가 열렸다. 이날 최지만 비에날씬 마케팅팀 팀장은 브랜드리더가 되기 위해 훈련 중인 팀 화이트에게 자사의 브랜드스토리와 훌륭한 마케터의 태도에 대해 이야기했다.
‘누적판매 3300억 돌파’, 비에날씬은 다이어트 유산균 시장의 지평을 열었다고 평가된다. 수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기까지, 최지만 팀장이 가장 먼저 한 일은 브랜드의 컨셉을 잡는 일이었다.
최지만 팀장은 “비에날씬이 왜 세상에 존재하는지, 제품을 넘어 브랜드가 사람들에게 어떤 의미로서 남을 것인지를 고민하고 또 고민했다. 그 끝에 비에날씬이 이야기하는 다이어트에 대해 정의내릴 수 있었다. 사람들이 비에날씬을 통해 다이어트가 평생의 숙제가 아닌 건강한 몸과 마음을 위한 꾸준한 습관임을 깨닫기를 바랐다”라고 말했다.
최지만 팀장은 체중, 신체사이즈를 넘어 건강하고 아름다운 신체로써 ‘날씬’을 새롭게 정의했고 이를 기준으로 디자인부터 광고, 캠페인까지 브랜드의 모든 것에 적용했다.
“브랜드의 컨셉을 발견했다면, 이제는 이를 사람들에게 잘 전해야한다. 우리의 마음을 현실에 가시화시키는 과정인 것이다. 여기서 두 가지 질문을 하면 된다. 첫 번째, ‘과연 이 일이 브랜드의 가치를 전하기 위함인가?’ 두 번째, ‘이보다 더 잘 전할 수는 없는가?’ 컨셉을 기준으로 최고의 콘텐츠를 만들어내야 한다”라고 최지만 팀장은 이야기했다.
2기째 운영 중인 ‘날씬크루’는 ‘클린 식습관 만들기’, ‘매일 조금씩 달라진 스스로의 모습을 보고 만족하기’ 등 다양한 미션을 통해 소비자들이 건강한 다이어트 문화를 경험하고 일상의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나아가 중고물품을 기부하여 환경을 보호하고 장애인 일자리 창출까지 도울 수 있는 ‘날씬기부’ 캠페인을 진행하며, 신체를 뛰어넘어 비움을 통해 가벼워지고 건강한 사회에 공헌하는 ‘날씬’의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비에날씬의 이야기를 들은 김종진(상명대학교 경영학부)씨는 “오늘 팀장님의 말씀을 들으며 두 단어가 뇌리에 박혔다. 바로 컨셉과 일관성이다. 훌륭한 마케터는 브랜드의 컨셉을 발견하고 이를 모든 순간 지켜나가는 사람임을 잊지 않으며, 앞으로 팀장님과 같이 훌륭한 브랜드리더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소비자포럼은 대학생들이 브랜드적 사고, 태도, 능력을 모두 갖출 수 있도록 12년째 브랜드리더 네트워크 팀 화이트를 운영 중이다. 팀 화이트에서는 브랜딩에 대한 교육과 실무의 경험을 제공하며 111명의 대학생이 25기로 활동 중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누적판매 3300억 돌파’, 비에날씬은 다이어트 유산균 시장의 지평을 열었다고 평가된다. 수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기까지, 최지만 팀장이 가장 먼저 한 일은 브랜드의 컨셉을 잡는 일이었다.
최지만 팀장은 “비에날씬이 왜 세상에 존재하는지, 제품을 넘어 브랜드가 사람들에게 어떤 의미로서 남을 것인지를 고민하고 또 고민했다. 그 끝에 비에날씬이 이야기하는 다이어트에 대해 정의내릴 수 있었다. 사람들이 비에날씬을 통해 다이어트가 평생의 숙제가 아닌 건강한 몸과 마음을 위한 꾸준한 습관임을 깨닫기를 바랐다”라고 말했다.
최지만 팀장은 체중, 신체사이즈를 넘어 건강하고 아름다운 신체로써 ‘날씬’을 새롭게 정의했고 이를 기준으로 디자인부터 광고, 캠페인까지 브랜드의 모든 것에 적용했다.
“브랜드의 컨셉을 발견했다면, 이제는 이를 사람들에게 잘 전해야한다. 우리의 마음을 현실에 가시화시키는 과정인 것이다. 여기서 두 가지 질문을 하면 된다. 첫 번째, ‘과연 이 일이 브랜드의 가치를 전하기 위함인가?’ 두 번째, ‘이보다 더 잘 전할 수는 없는가?’ 컨셉을 기준으로 최고의 콘텐츠를 만들어내야 한다”라고 최지만 팀장은 이야기했다.
2기째 운영 중인 ‘날씬크루’는 ‘클린 식습관 만들기’, ‘매일 조금씩 달라진 스스로의 모습을 보고 만족하기’ 등 다양한 미션을 통해 소비자들이 건강한 다이어트 문화를 경험하고 일상의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나아가 중고물품을 기부하여 환경을 보호하고 장애인 일자리 창출까지 도울 수 있는 ‘날씬기부’ 캠페인을 진행하며, 신체를 뛰어넘어 비움을 통해 가벼워지고 건강한 사회에 공헌하는 ‘날씬’의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비에날씬의 이야기를 들은 김종진(상명대학교 경영학부)씨는 “오늘 팀장님의 말씀을 들으며 두 단어가 뇌리에 박혔다. 바로 컨셉과 일관성이다. 훌륭한 마케터는 브랜드의 컨셉을 발견하고 이를 모든 순간 지켜나가는 사람임을 잊지 않으며, 앞으로 팀장님과 같이 훌륭한 브랜드리더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소비자포럼은 대학생들이 브랜드적 사고, 태도, 능력을 모두 갖출 수 있도록 12년째 브랜드리더 네트워크 팀 화이트를 운영 중이다. 팀 화이트에서는 브랜딩에 대한 교육과 실무의 경험을 제공하며 111명의 대학생이 25기로 활동 중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