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공정실천포럼, 유인촌 문체부 장관 후보자 지지 선언
전현직 체육 교수와 체육인의 모임인 스포츠공정실천포럼이 27일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스포츠공정실천포럼은 "유인촌 후보자가 2008∼2011년 44대 문체부 장관을 역임하는 동안 체육 일자리를 늘리고 민간 체육시설의 규제 완화도 추진했다"라며 "재임 당시 엘리트 및 생활 체육과 장애인 체육의 국제화도 이뤄졌다"고 지지 배경을 설명했다.

이 단체는 "인구 감소와 초저출산 위기에서 대한민국 체육계는 '모두의 체육'으로 변화를 기대한다"라며 "그 적임자로 유 후보자를 지지한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