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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링컨 1858년 美 연방 상원의원 출마 당시 찍은 사진 원본 공개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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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링컨 1858년 美 연방 상원의원 출마 당시 찍은 사진 원본 공개돼
    '미국인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대통령'으로 손꼽히는 에이브러햄 링컨(1809~1865)이 대선 출마 2년 전, 일리노이 연방 상원의원 선거에 출마한 당시 찍은 희귀 사진이 공개돼 관심을 끌고 있다.

    일리노이 주도(州都) 스프링필드에 소재한 링컨 대통령 기념관(ALPLM) 측은 27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를 통해 "링컨이 1858년 10월 1일 일리노이주 피츠필드에서 유세한 후 촬영한 암브로타입 사진 원본을 소장하게 됐다"며 "당시 링컨으로부터 이 사진을 선물로 받은 찰스 레임의 가족이 '가보'(家寶)로 전해오던 것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기념관 측은 "레임은 링컨의 유세장에서 행사 준비를 하던 중 축포 오발 사고로 중상을 입었다"며 "링컨이 위로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 사진을 레임에게 보내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링컨 사진 원본은 매우 드물다.

    특히 대선 출마 이전 사진은 더욱 그렇다"고 부연했다.

    이번에 기부된 사진은 가죽과 금장으로 장식한 가로 8.3cm 세로 9.2cm 나무 재질의 케이스에 든 49세 링컨의 모습이다.

    기념관은 다음 달 2일부터 이 사진을 전시할 계획이다.

    AP통신은 이 사진에 대해 "링컨이 스티븐 더글러스(1813~1861) 일리노이 연방 상원의원에게 도전장을 던지고 선거운동을 하던 주요 시기에 찍은 사진"이라며 "피츠필드에서 2시간에 걸친 유세를 마치고 지역 변호사 대니얼 길머의 집에 점심식사 초대를 받아 갔다가 길머의 권유로 사진사 캘빈 잭슨의 갤러리에서 찍은 것"이라고 전했다.

    당시 일리노이 연방 하원의원이던 공화당 후보 링컨은 민주당 후보 더글러스와 노예제를 놓고 7차례에 걸친 열띤 토론을 펼치며 유권자 관심을 모았다.

    더글러스는 신생 주(州)의 노예제 시행 여부는 각 지역 유권자 선택에 맡겨야 한다고 주장한 반면 링컨은 전국적으로 노예제 확대를 제한해야 한다는 주장을 폈다.

    결국 링컨은 더글러스에 패해 연방 상원 입성이 좌절됐으나 선거운동 과정에서 얻은 전국적 인지도를 토대로 1860년 대선에 나가 민주당 후보 더글러스를 누르고 승리했다.

    링컨 1858년 美 연방 상원의원 출마 당시 찍은 사진 원본 공개돼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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