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폭 응징' 저격 콘텐츠 유튜버…식당서 습격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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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의 한 식당에서 3명으로부터 폭행 당해
경찰, 현재 폭행한 남성 추적 중
경찰, 현재 폭행한 남성 추적 중
![사진=게티이미지뱅크](https://img.hankyung.com/photo/202309/99.34334981.1.jpg)
유튜브 채널 '신단장TV'는 27일 커뮤니티 공지글에서 "총 3명의 '건달 징역조'로 사료되는 사람들에게 신단장(채널 운영자)이 집단 폭행을 당했다"며 "당시 그 3명은 너클을 착용하고 나타났고 들어오자 마자 신단장에게 무자비한 폭행을 벌였다"고 설명했다.
경찰에 따르면 신단장은 전날 오후 안산의 한 식당에서 남성 3명으로부터 폭행을 당했다. 이들은 식당에서 술을 마시고 있던 유튜버의 얼굴을 수차례 폭행하고, 소주병으로 머리를 내려친 뒤 도주했다.
경찰은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피를 흘리고 있는 신단장을 병원으로 긴급 이송 조치했으며, 현재 폭행한 남성들을 추적 중이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