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강 '어펜져스'…중국 찌르고 단체전 3연패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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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 남자 사브르 대표팀 단체전 3회 연속 금메달
구본길 '아시안게임 최다 금메달리스트' 이름 올려
구본길 '아시안게임 최다 금메달리스트' 이름 올려

오상욱(대전광역시청), 구본길, 김정환(이상 국민체육진흥공단), 김준호(화성시청)로 구성된 남자 사브르 대표팀은 28일 중국 항저우 전자대학 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단체전 결승에서 중국을 45-33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남자 사브르 단체전까지 한국은 이번 대회 남녀 에페·사브르·플뢰레 개인·단체전에 걸린 12개의 금메달 중 절반인 6번째 금메달을 가져왔다. 이에 2010 광저우 대회부터 4회 연속 펜싱 종목 종합 우승을 확정했다.
남자 사브르(오상욱), 여자 사브르(윤지수), 여자 에페(최인정) 금메달 3개를 수확했고, 여자 에페, 남자 플뢰레,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서도 우승했다.
김세린 한경닷컴 기자 celin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