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이슬람 행사장서 자폭테러 발생…사망자 최소 34명 이현주 기자 입력2023.09.29 17:20 수정2023.09.29 17:25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사진=AP 파키스탄 남서부 발루치스탄에서 자살폭탄 테러가 일어나 최소 34명이 숨지고 100여명이 다쳤다. 29일(현지시간) 현지 신문 돈(Dawn) 등 보도에 따르면 이날 폭탄 테러는 발루치스탄 마스퉁 지역 이슬람 사원 부근에서 발생했다.피해자들은 이슬람 행사를 위해 모인 이들인 것으로 알려졌다.경찰 관계자는 부상자 중 일부가 위중한 상태라고 전했다. 이현주 한경닷컴 기자 wondering_hj@hankyung.com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당뇨병 환자 13명, 주사 맞은 후 실명…파키스탄에 무슨 일이 파키스탄에서 국내 제작된 주사를 맞은 당뇨병 환자가 실명한 것으로 드러나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24일(현지시간) 독일 뉴스통신 dpa와 현지 매체 등은 파키스탄에서 최소 13명의 당뇨병 환자가 국내에서 제작된 주사... 2 파키스탄·아프간, 교전 후 9일 만에 토르캄 국경검문소 재개방 양측, 수일간 협상 끝에 합의…수천 명, 검문소 주변서 대기 파키스탄과 아프가니스탄이 최근 교전 후 폐쇄했던 양국간 주요 국경 검문소인 토르캄을 9일 만인 15일(현지시간) 재개방했다. 스페인 뉴스통신 EFE 등 외... 3 '경제난' 파키스탄, 육군총장까지 거액 외국투자 유치에 팔 걷어 사우디·UAE 방문 성과, 기업인들에 설명…"최대 133조원 유치" 파키스탄이 경제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아심 무니르 육군참모총장이 사우디아라비아 등 외국을 직접 방문, 거액의 투자를 유치하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