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고승환·신민규, 남자 200m 준결선…김경태, 110m 허들 결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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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승환(25·광주광역시청)과 신민규(23·국군체육부대)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육상 남자 200m 예선을 통과했다.
남자 110m 허들에서는 김경태(26·안산시청)가 막차를 타고 결선에 진출했다.
고승환은 1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주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육상 남자 200m 예선에서 21초00으로 3조 2위, 전체 6위로 준결선에 진출했다.
1조에서 뛴 신민규는 21초03으로 1조 2위, 전체 7위에 올랐다.
남자 200m 예선에는 32명이 출전해 4개 조로 나눠 뛰었다.
각 조 상위 3명은 준결선 자동 진출권을 얻었고, 다른 선수 중 기록이 좋은 선수 4명이 추가로 준결선행에 성공했다.
고승환과 신민규는 이날 오후 준결선을 치른다.
상위 8명 안에 들면 2일 오후 결선에 출전해 2014년 인천 대회 3위에 오른 여호수아에 이어 9년 만에 이 종목 메달에 도전한다.
김경태는 남자 허들 110m 예선에서 13초92로 1조 4위, 전체 8위에 자리했다.
남자 허들 110m 예선에는 14명만 출전해, 준결선 없이 바로 결선을 치른다.
김경태는 조 상위 3명이 받는 자동 진출권은 얻지 못했지만, 남은 선수 중 기록이 두 번째로 좋아 결선행 막차를 탔다.
남자 허들 110m 결선은 2일 오후에 열린다.
/연합뉴스
남자 110m 허들에서는 김경태(26·안산시청)가 막차를 타고 결선에 진출했다.
고승환은 1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주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육상 남자 200m 예선에서 21초00으로 3조 2위, 전체 6위로 준결선에 진출했다.
1조에서 뛴 신민규는 21초03으로 1조 2위, 전체 7위에 올랐다.
남자 200m 예선에는 32명이 출전해 4개 조로 나눠 뛰었다.
각 조 상위 3명은 준결선 자동 진출권을 얻었고, 다른 선수 중 기록이 좋은 선수 4명이 추가로 준결선행에 성공했다.
고승환과 신민규는 이날 오후 준결선을 치른다.
상위 8명 안에 들면 2일 오후 결선에 출전해 2014년 인천 대회 3위에 오른 여호수아에 이어 9년 만에 이 종목 메달에 도전한다.
김경태는 남자 허들 110m 예선에서 13초92로 1조 4위, 전체 8위에 자리했다.
남자 허들 110m 예선에는 14명만 출전해, 준결선 없이 바로 결선을 치른다.
김경태는 조 상위 3명이 받는 자동 진출권은 얻지 못했지만, 남은 선수 중 기록이 두 번째로 좋아 결선행 막차를 탔다.
남자 허들 110m 결선은 2일 오후에 열린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