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의 모든 것 '한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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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2023 하반기 IFS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
5일~7일 코엑스 C·SS홀 200개사 500여개 부스 마련
경기 회복 기대감에 외식 브랜드 대거 참가 '눈길'
5일~7일 코엑스 C·SS홀 200개사 500여개 부스 마련
경기 회복 기대감에 외식 브랜드 대거 참가 '눈길'
코로나19 팬데믹의 종식 이후 오프라인 활동과 외식 수요가 늘고 배달 소비가 감소하는 등 업계가 큰 변혁의 시기를 맞고 있다.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의 3고(高) 현상이 아직 걸림돌로 남아있지만, 중장기적으로 경기가 우상향할 것이라는 데에는 이견이 없어 보인다. 이에 따라 창업을 고민하는 사람들이 다시 늘어 나는 가운데, 안정성이 높은 프랜차이즈 창업에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올해 공정거래위원회 발표를 보면 창업 수요의 뚜렷한 회복세를 확인할 수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이 잠잠해지던 2021년 말 프랜차이즈 가맹점 수는 총 33만개로 집계됐다. 1년 전에 비해 6만 5000여 개가 늘어난 것으로, 역대 가장 높은 증가율(24%)이다. 대면 소비를 대표하는 한식, 커피 등 외식업종이 이런 증가세를 견인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한식은 무려 39.8% 증가해 가장 많은 가맹점 수를 보유한 업종으로 등극했다. 커피(증가율 30%), 치킨(13.6%) 등 외식업종 대다수가 이례적으로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하지만 예비 창업자들은 옥석을 가려내기 위해 더욱 많은 정보가 필요하다. 안전한 창업의 전제조건은 많은 정보를 비교 분석하고, 다양한 법·제도를 숙지해 자신의 상황에 맞는 브랜드를 찾는 것이다. 많은 브랜드와 협력 업체들을 한 곳에서 만나 무료 교육을 들을 수 있는 창업 박람회를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다.
국내 최대 전시장 코엑스에서 10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열리는 ‘2023 하반기 IFS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는 국내·외 다양한 브랜드들이 대거 참가하는 국내 최대 창업 박람회다. 최신 창업 트렌드를 확인하고, 안전한 창업 기회를 제공하는 자리라는 평가가 나온다. 프랜차이즈 업계를 대표하는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KFA·회장 정현식)가 주최하고, 국내 최대 MICE 기업 코엑스(대표 이동기), 전시업계 글로벌 1위 RX 코리아(리드엑시비션스코리아·대표 손주범)가 공동 주관한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산업통상자원부 공정거래위원회 중소벤처기업부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의약품안전처 특허청 등 국내 정부 부처와 기관들이 공식 후원하며, 공신력 높은 국제 인증까지 받은 국내 최대 규모의 프랜차이즈 박람회다. 참가사와 참관객들의 높은 만족도를 인정받아 5만명(봄과 가을 연 2회 기준)의 창업 희망자가 방문하는 국가대표 창업박람회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경기 회복 기대감 속에 그간 어려움을 겪던 외식 브랜드들의 참가가 늘어난 점이 특징이다. 우수·유명 외식 브랜드들이 배달·포장, 비대면 결제·주문, 로봇·자동화기기 등을 접목한 하이브리드 모델을 예비 창업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비외식 업종에서도 업종별 대표 브랜드들이 참관객들을 만난다. 국내에서 인기가 높은 대만 프랜차이즈들을 소개하는 대만 국가관도 마련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대만, 캐나다, 브라질, 중국 해외 진출 설명회 △협회 2023년 제4차 포럼(이상 10월 5일) △KOTRA 해외 진출 상담회(10월 5~6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프랜차이즈 체험창업 교육(10월 6~7일) 등 다양한 행사와 세미나도 진행될 예정이다.
브랜드 추천 및 상담 주선을 제공하는 창업레시피, 최고의 브랜드를 유기적으로 배치한 탑 브랜드 존, 글로벌 브랜드 존 등 박람회 고유의 노하우가 집결된 프로그램들이 참관객의 편의를 극대화한다. 인공지능(AI) 기반으로 IFS 참가업체와 참관객의 1:1 비즈니스 매칭 서비스인 창업레시피를 통해 참관객의 관심 분야와 예산에 따라 맞춤 브랜드를 추천하고, IFS 참가업체와의 창업 상담을 주선함으로써 참가자별 맞춤 정보를 제공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예비창업자, 추가 창업 또는 업종 전환을 원하는 기존 창업자 및 점포주, 가맹점주 모집을 원하는 프랜차이즈 본사, 마스터 프랜차이즈 또는 임대 투자를 희망하는 사업주, 매장 설비에 필요한 유통·설비 기기를 찾고 있는 점포주 및 프랜차이즈 구매 책임자까지 창업과 프랜차이즈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추석 연휴 직후인 10월 5~7일 3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3층 C·SS홀에서 200개 사 500여개 부스가 참가해 국내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현장 입장료는 1만원이고, 홈페이지 사전 등록자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이고운 기자 ccat@hankyung.com
올해 공정거래위원회 발표를 보면 창업 수요의 뚜렷한 회복세를 확인할 수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이 잠잠해지던 2021년 말 프랜차이즈 가맹점 수는 총 33만개로 집계됐다. 1년 전에 비해 6만 5000여 개가 늘어난 것으로, 역대 가장 높은 증가율(24%)이다. 대면 소비를 대표하는 한식, 커피 등 외식업종이 이런 증가세를 견인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한식은 무려 39.8% 증가해 가장 많은 가맹점 수를 보유한 업종으로 등극했다. 커피(증가율 30%), 치킨(13.6%) 등 외식업종 대다수가 이례적으로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하지만 예비 창업자들은 옥석을 가려내기 위해 더욱 많은 정보가 필요하다. 안전한 창업의 전제조건은 많은 정보를 비교 분석하고, 다양한 법·제도를 숙지해 자신의 상황에 맞는 브랜드를 찾는 것이다. 많은 브랜드와 협력 업체들을 한 곳에서 만나 무료 교육을 들을 수 있는 창업 박람회를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다.
국내 최대 전시장 코엑스에서 10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열리는 ‘2023 하반기 IFS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는 국내·외 다양한 브랜드들이 대거 참가하는 국내 최대 창업 박람회다. 최신 창업 트렌드를 확인하고, 안전한 창업 기회를 제공하는 자리라는 평가가 나온다. 프랜차이즈 업계를 대표하는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KFA·회장 정현식)가 주최하고, 국내 최대 MICE 기업 코엑스(대표 이동기), 전시업계 글로벌 1위 RX 코리아(리드엑시비션스코리아·대표 손주범)가 공동 주관한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산업통상자원부 공정거래위원회 중소벤처기업부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의약품안전처 특허청 등 국내 정부 부처와 기관들이 공식 후원하며, 공신력 높은 국제 인증까지 받은 국내 최대 규모의 프랜차이즈 박람회다. 참가사와 참관객들의 높은 만족도를 인정받아 5만명(봄과 가을 연 2회 기준)의 창업 희망자가 방문하는 국가대표 창업박람회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경기 회복 기대감 속에 그간 어려움을 겪던 외식 브랜드들의 참가가 늘어난 점이 특징이다. 우수·유명 외식 브랜드들이 배달·포장, 비대면 결제·주문, 로봇·자동화기기 등을 접목한 하이브리드 모델을 예비 창업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비외식 업종에서도 업종별 대표 브랜드들이 참관객들을 만난다. 국내에서 인기가 높은 대만 프랜차이즈들을 소개하는 대만 국가관도 마련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대만, 캐나다, 브라질, 중국 해외 진출 설명회 △협회 2023년 제4차 포럼(이상 10월 5일) △KOTRA 해외 진출 상담회(10월 5~6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프랜차이즈 체험창업 교육(10월 6~7일) 등 다양한 행사와 세미나도 진행될 예정이다.
브랜드 추천 및 상담 주선을 제공하는 창업레시피, 최고의 브랜드를 유기적으로 배치한 탑 브랜드 존, 글로벌 브랜드 존 등 박람회 고유의 노하우가 집결된 프로그램들이 참관객의 편의를 극대화한다. 인공지능(AI) 기반으로 IFS 참가업체와 참관객의 1:1 비즈니스 매칭 서비스인 창업레시피를 통해 참관객의 관심 분야와 예산에 따라 맞춤 브랜드를 추천하고, IFS 참가업체와의 창업 상담을 주선함으로써 참가자별 맞춤 정보를 제공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예비창업자, 추가 창업 또는 업종 전환을 원하는 기존 창업자 및 점포주, 가맹점주 모집을 원하는 프랜차이즈 본사, 마스터 프랜차이즈 또는 임대 투자를 희망하는 사업주, 매장 설비에 필요한 유통·설비 기기를 찾고 있는 점포주 및 프랜차이즈 구매 책임자까지 창업과 프랜차이즈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추석 연휴 직후인 10월 5~7일 3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3층 C·SS홀에서 200개 사 500여개 부스가 참가해 국내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현장 입장료는 1만원이고, 홈페이지 사전 등록자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이고운 기자 cca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