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금융당국, 7년 만에 셔틀 회의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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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서울부터 양국 순차 방문
금융위원회는 일본을 방문 중인 김주현 위원장(왼쪽)이 구리타 데루히사 일본 금융청장과 만나 셔틀 회의를 재개하기로 합의했다고 3일 밝혔다. 셔틀 회의는 12월 19~20일 서울에서 열릴 예정이다.
셔틀은 상대국을 1년에 1회 이상 순차적으로 방문한다는 의미다. 양국은 셔틀 회의를 2012년 11월부터 열었다가 2016년 6월 6회째를 마지막으로 중단했다. 은행연합회는 이날 일본 은행협회와 ‘녹색·디지털 전환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어 열린 공동 세미나에는 김 위원장과 김광수 은행연합회장,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 이승열 하나은행장, 조병규 우리은행장, 서호성 케이뱅크 은행장 등이 참석했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셔틀은 상대국을 1년에 1회 이상 순차적으로 방문한다는 의미다. 양국은 셔틀 회의를 2012년 11월부터 열었다가 2016년 6월 6회째를 마지막으로 중단했다. 은행연합회는 이날 일본 은행협회와 ‘녹색·디지털 전환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어 열린 공동 세미나에는 김 위원장과 김광수 은행연합회장,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 이승열 하나은행장, 조병규 우리은행장, 서호성 케이뱅크 은행장 등이 참석했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