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싹, 코스닥 상장 첫날 '급등'…공모가 대비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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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싹이 코스닥 시장 상장 첫날 강세를 보이고 있다.
4일 오전 9시 12분 기준 한싹은 공모가(1만2500원) 대비 2만5100원(200.8%) 급등한 3만7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싹에 적용되는 가격제한폭은 7500~5만원이다.
인터넷 보안 기업인 한싹은 앞선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 예측에서 경쟁률 840대1을 기록했다. 기관 투자자들이 몰리면서 공모가도 당초 희망 범위(8900~1만1000원)를 웃도는 1만2500원으로 확정했다. 이후 일반 투자자 대상 청약에선 경쟁률 1437대1을 기록했다. 증거금은 3조3685억원이 모였다.
한싹은 코스닥 상장을 토대로 향후 기존 솔루션의 고도화와 더불어 클라우드 전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보안메일 서비스와 홈네트워크 보안 사업 등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
4일 오전 9시 12분 기준 한싹은 공모가(1만2500원) 대비 2만5100원(200.8%) 급등한 3만7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싹에 적용되는 가격제한폭은 7500~5만원이다.
인터넷 보안 기업인 한싹은 앞선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 예측에서 경쟁률 840대1을 기록했다. 기관 투자자들이 몰리면서 공모가도 당초 희망 범위(8900~1만1000원)를 웃도는 1만2500원으로 확정했다. 이후 일반 투자자 대상 청약에선 경쟁률 1437대1을 기록했다. 증거금은 3조3685억원이 모였다.
한싹은 코스닥 상장을 토대로 향후 기존 솔루션의 고도화와 더불어 클라우드 전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보안메일 서비스와 홈네트워크 보안 사업 등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