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첨단 주차장…주거 편의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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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가 10월 서울 강동구에서 ‘e편한세상 강동 프레스티지원’을 공급한다. DL이앤씨만의 특화 설계가 적용된 완성도 높은 주거단지라는 평가다. 입주민의 주거 편의성을 높이는 다양한 첨단 기술이 적용될 전망이다.
e편한세상 강동 프레스티지원은 강동구 천호동 일원에 지하 3층~지상 25층, 8개 동, 535가구(전용면적 44~84㎡) 규모로 들어선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263가구다.
DL이앤씨만의 다양한 특화설계가 적용될 예정이어서 관심을 끈다. 전용 59㎡ 이상 가구엔 세탁기와 건조기를 직렬·병렬로 모두 배치할 수 있는 다용도실이 제공된다. 주차장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주차유도 시스템이 적용돼 입주민의 주차 불편을 줄일 전망이다. 전기차 충전설비 역시 법적 의무 설치 기준보다 2배 이상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주방에는 DL이앤씨만의 미세먼지와 소음 저감 기술이 적용된다. ‘디 사일런트 후드’ 시스템은 조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소음과 유해 물질을 빠르게 제거해 쾌적성을 높인다. 주택 내부엔 스마트 공기제어 시스템을 비롯해 에어커튼과 미세먼지 저감 식재가 포함된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이 도입된다.
주택 외부에도 고급화 설계가 적용된다. e편한세상만의 조경 가치를 담은 공간 ‘드포엠가든’을 적용해 단지 중앙광장이 커뮤니티와 함께하는 대표 조경 공간으로 꾸며진다. 숲과 연못, 파고라로 구성된 ‘미스티 포레(MISTY FORET)’도 도입된다.
단지 인근에는 도시환경 개선을 목표로 도로 및 소공원 등의 기반 시설이 조성된다. 소공원 지하에는 5레인 규모의 수영장을 설치할 계획이다. 한강공원과 천호공원, 단지 커뮤니티와 함께 연계돼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단지 내에 있는 커뮤니티 시설이 아닌 만큼 입주민이 관리비를 부담할 필요 없이 가까이서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DL이앤씨는 법적 기준인 4단계 품질 관리 프로세스를 강화해 본사 전문가가 참여하는 8단계 프로세스를 적용한다. 시공 과정에서 각 분야 전문가가 직접 품질을 관리해 시공 하자를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모든 공동주택 현장엔 BIM(빌딩정보모델링) 기술을 적용하고 20년 이상 경력자로 구성된 ‘하자 제로 고수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한다. 이 같은 노력으로 DL이앤씨는 지난달 국토교통부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가 발표한 올 1~8월 하자 판정 건수에서 0건을 기록했다.
상품 완성도뿐만 아니라 입지도 좋다는 평가다. 강동구에서도 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천호뉴타운에 들어선다. 서울지하철 5·8호선 천호역의 더블 역세권은 물론 한강공원을 도보로 누릴 수 있다.
유오상 기자 osyoo@hankyung.com
e편한세상 강동 프레스티지원은 강동구 천호동 일원에 지하 3층~지상 25층, 8개 동, 535가구(전용면적 44~84㎡) 규모로 들어선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263가구다.
DL이앤씨만의 다양한 특화설계가 적용될 예정이어서 관심을 끈다. 전용 59㎡ 이상 가구엔 세탁기와 건조기를 직렬·병렬로 모두 배치할 수 있는 다용도실이 제공된다. 주차장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주차유도 시스템이 적용돼 입주민의 주차 불편을 줄일 전망이다. 전기차 충전설비 역시 법적 의무 설치 기준보다 2배 이상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주방에는 DL이앤씨만의 미세먼지와 소음 저감 기술이 적용된다. ‘디 사일런트 후드’ 시스템은 조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소음과 유해 물질을 빠르게 제거해 쾌적성을 높인다. 주택 내부엔 스마트 공기제어 시스템을 비롯해 에어커튼과 미세먼지 저감 식재가 포함된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이 도입된다.
주택 외부에도 고급화 설계가 적용된다. e편한세상만의 조경 가치를 담은 공간 ‘드포엠가든’을 적용해 단지 중앙광장이 커뮤니티와 함께하는 대표 조경 공간으로 꾸며진다. 숲과 연못, 파고라로 구성된 ‘미스티 포레(MISTY FORET)’도 도입된다.
단지 인근에는 도시환경 개선을 목표로 도로 및 소공원 등의 기반 시설이 조성된다. 소공원 지하에는 5레인 규모의 수영장을 설치할 계획이다. 한강공원과 천호공원, 단지 커뮤니티와 함께 연계돼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단지 내에 있는 커뮤니티 시설이 아닌 만큼 입주민이 관리비를 부담할 필요 없이 가까이서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DL이앤씨는 법적 기준인 4단계 품질 관리 프로세스를 강화해 본사 전문가가 참여하는 8단계 프로세스를 적용한다. 시공 과정에서 각 분야 전문가가 직접 품질을 관리해 시공 하자를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모든 공동주택 현장엔 BIM(빌딩정보모델링) 기술을 적용하고 20년 이상 경력자로 구성된 ‘하자 제로 고수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한다. 이 같은 노력으로 DL이앤씨는 지난달 국토교통부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가 발표한 올 1~8월 하자 판정 건수에서 0건을 기록했다.
상품 완성도뿐만 아니라 입지도 좋다는 평가다. 강동구에서도 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천호뉴타운에 들어선다. 서울지하철 5·8호선 천호역의 더블 역세권은 물론 한강공원을 도보로 누릴 수 있다.
유오상 기자 osy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