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문화재단(대표 송제용)은 9월 5일부터 12월 7일까지 900여 명 아티스트가 참여하는 최대 규모의 < 제8회 M 클래식 축제 >를 개최한다. 기초 지자체 차원 전례 없는 대규모 순수예술 축제인 < M 클래식 축제 >는 지난 7년 간 총 450여 회 공연, 5,000여 명 아티스트가 참여했고 63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피아니스트 송영민의 <수아레 콘서트> 포스터. 마포문화재단 제공
피아니스트 송영민의 <수아레 콘서트> 포스터. 마포문화재단 제공
올해 M 클래식 축제에서 첫 선을 보이는 < M 초이스 >는 재미있게 클래식 음악을 즐기는 방법을 소개하는 공연이다. 10월 18일에는 피아니스트 송영민 < 수아레 콘서트(Soirée Concert) >가 고단한 하루의 아름다운 마무리가 되어줄 예정이다.

피아니스트 송영민은 드라마 ‘밀회’,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의 오리지널 피아니스트로 주인공의 연주를 맡아 클래식 팬이 아닌 일반 대중에게도 그의 이름을 각인시키며 큰 사랑을 받았다. 연주자 겸 진행자로 활발히 활동 중인 그는 감미로운 연주만큼이나 부드러운 입담으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피아니스트 송영민과 함께 반도네오니스트 고상지, 첼리스트 박건우, 팬텀싱어3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바리톤 안동영이 따뜻한 위로를 전한다.

마포문화재단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