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육청, 재즈와 떠나는 유럽 상상 여행콘서트
인천시교육청 학생교육문화회관은 '재즈와 떠나는 유럽 상상 여행콘서트'를 14일 오후 4시 2층 싸리재홀(대공연장)에서 60분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유럽 각 나라의 재즈곡을 연주하는 무대다. 공연 중간마다 연주곡에 대한 해설을 더해 관객들에게 한층 더 공감할 수 있는 무대를 선사한다.

아코디언, 바이올린, 콘트라베이스, 드럼과 감미로운 음색의 소유자 성악가 Ash의 조화로 공연의 깊이를 더했다. 클래식을 기반한 보컬 Ash 특유의 목소리와 장르를 넘나드는 자유로운 음악 세계를 감상할 수 있다.

학생교육문화회관 관계자는 “유럽의 재즈를 연주한 이번 공연은 세대를 아우르고 예술로 소통할 수 있는 무대”라고 말했다.

이번 공연 관람 대상은 초등 이상이며, 관람료는 학생 무료 일반 6000원이다.

인천=강준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