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로이터 "노벨화학상 수상자 3인 명단 사전 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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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노벨화학상 수상자 발표를 약 3시간 앞두고 수상자 3명의 명단이 사전 유출됐다.
이날 로이터통신은 스웨덴 최대 일간 다겐스 뉘헤테르(DN)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올해 노벨화학상 수상자로는 모운지 바웬디(Moungi G. Bawendi) 매사추세츠공대(MIT) 교수, 루이스 브러스(Louise E. Brus) 컬럼비아대 교수, 알렉세이 에키모프(Alexei I. Ekimov) 3인이 선정됐다는 내용이 한국시간으로 오후 4시 5분께 이메일을 통해 사전 유출됐다. 당초 노벨화학상 수상자는 이날 오후 6시45분 발표될 예정이었다.
스웨덴 왕립과학아카데미 노벨위원회 위원장은 로이터에 "스웨덴 왕립과학아카데미의 실수"라고 인정하면서도, 수상자 선정 회의가 아직 시작되지 않았기 때문에 아직 수상자가 확정된 것은 아니라고 해명했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
이날 로이터통신은 스웨덴 최대 일간 다겐스 뉘헤테르(DN)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올해 노벨화학상 수상자로는 모운지 바웬디(Moungi G. Bawendi) 매사추세츠공대(MIT) 교수, 루이스 브러스(Louise E. Brus) 컬럼비아대 교수, 알렉세이 에키모프(Alexei I. Ekimov) 3인이 선정됐다는 내용이 한국시간으로 오후 4시 5분께 이메일을 통해 사전 유출됐다. 당초 노벨화학상 수상자는 이날 오후 6시45분 발표될 예정이었다.
스웨덴 왕립과학아카데미 노벨위원회 위원장은 로이터에 "스웨덴 왕립과학아카데미의 실수"라고 인정하면서도, 수상자 선정 회의가 아직 시작되지 않았기 때문에 아직 수상자가 확정된 것은 아니라고 해명했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