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fA, 블랙록 '매수' 유지…주가 37% 상승 여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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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BofA는 블랙록에 대해 매수 등급을 재확인했다.
블랙록의 주가는 올해 거의 12% 하락했다.
그러나 분석가 크레이그 시겐탈러는 올해 3분기에 장기 순흐름이 600억~70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는 회사의 아이셰어(iShares) ETF 사업의 이익과 재무부 수익률 상승에 따른 머니마켓 펀드 추가 덕분에 더욱 성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BofA는 블랙록의 아이셰어 ETF 부문에서만 9월에 320억 달러 이상의 순유입이 발생한 반면 같은 기간 원자재 부문에서는 20억 달러가 감소했다고 밝혔다. 또한 채권이 160억 달러, 주식이 180억 달러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블랙록은 2분기 말까지 9조 4천억 달러 이상을 보유한 세계 최대의 자산운용사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