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尹, 신원식 국방장관 후보 인사청문 보고서 재송부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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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5일 신원식 국방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재송부를 국회에 요청했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이 이날 오전 신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재송부 요청안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재송부 시한은 내일인 오는 6일까지다. 이 기간에도 국회가 재송부 요청에 응하지 않으면 대통령은 인사청문 보고서 없이도 후보자를 임명할 수 있다.
여야는 지난달 27일 신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열고 적격 여부를 따졌지만, 끝내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국민의힘은 보고서 채택을 위해 신 후보자에 대한 적격·부적격 의견을 병기하는 방안을 제안했으나, 더불어민주당이 부적격 의견을 고수해 접점을 찾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 대통령이 신 후보자 임명을 단행할 경우 현 정부 들어 인사청문 보고서 없이 임명되는 18번째 장관급 인사가 된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이 이날 오전 신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재송부 요청안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재송부 시한은 내일인 오는 6일까지다. 이 기간에도 국회가 재송부 요청에 응하지 않으면 대통령은 인사청문 보고서 없이도 후보자를 임명할 수 있다.
여야는 지난달 27일 신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열고 적격 여부를 따졌지만, 끝내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국민의힘은 보고서 채택을 위해 신 후보자에 대한 적격·부적격 의견을 병기하는 방안을 제안했으나, 더불어민주당이 부적격 의견을 고수해 접점을 찾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 대통령이 신 후보자 임명을 단행할 경우 현 정부 들어 인사청문 보고서 없이 임명되는 18번째 장관급 인사가 된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