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레슬링 김민석·이세열·천미란, 준결승 패배…동메달결정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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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레슬링 김민석·이세열·천미란, 준결승 패배…동메달결정전으로](https://img.hankyung.com/photo/202310/PYH2021080104980001300_P4.jpg)
김민석, 천미란, 이세열은 5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린안 스포츠문화전시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레슬링 체급별 준결승에서 모두 패해 동메달 결정전으로 내려갔다.
김민석은 매우 아쉬웠다.
그는 남자 그레코로만형 남자 130㎏급 준결승에서 만난 중국의 멍링저를 상대로 1피리어드에서 1점을 먼저 얻었으나 2피리어드에서 1점을 내줘 1-1로 경기를 마쳤다.
레슬링은 동점으로 경기 종료 시 높은 점수의 기술을 성공한 선수→ 경고를 적게 받은 선수→ 마지막으로 득점한 선수 순으로 승패를 결정한다.
이에 김민석은 후취점 우선 원칙에 따라 결승 티켓을 놓쳤다.
여자 자유형 50㎏급에 출전한 천미란은 준결승에서 북한의 김선향에게 0-10, 2피리어드 테크리컬폴로 완패했다.
남자 그레코로만형 90㎏급에 출전한 이세열도 준결승에서 중국의 리밍에게 1-7로 패해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