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망감 드려 죄송합니다"…최현욱, 길거리 흡연 논란 사과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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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현욱이 길거리에서 흡연을 하고, 담배 꽁초를 무단으로 투기해 논란이 된 것에 사과했다.
최현욱은 5일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를 통해 "팬분들께 실망감을 드리게 돼 죄송하다"며 "책임감을 갖고 모든 순간에 임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저의 경솔한 행동으로 인해 많은 분들께 실망감을 안겨드렸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tvN 월화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 드라마 감독님과 작가님, 스태프와 배우 분들, 그리고 함께하고 있는 많은 분들께 다시 한번 죄송하다"며 "질타와 충고 겸허히 받아들이며 제 자신을 돌아보고, 앞으로 더욱 성숙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소속사 역시 "좋지 못한 일로 인사드리게 돼 송구하다"며 "당사 소속 배우인 최현욱 씨는 최근 지인들과 길거리에서 이야기를 나누던 중에 담배를 피우고 올바르지 못하게 처리한 부분과 보기 불편하셨을 부주의한 행동에 대해서 잘못을 인정하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 행동에 주의를 기울이며 자중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당사도 아티스트 관리에 더욱 세심하게 신경 쓰겠다"고 덧붙였다.
최근 유튜브에 '압로(압구정 로데오) 최현욱 포착'이라는 제목의 쇼츠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에서 최현욱으로 보이는 남성은 여성의 손을 잡고 대화를 나누는가 하면, 길거리에서 흡연을 계속 하는 모습을 보였다. 여기에 담배 꽁초를 길바닥에 던지는 모습까지 포착돼 충격을 안겼다.
담배꽁초 무단투기는 폐기물관리법 제8조 제1항 폐기물의 투기 금지 위반에 해당한다. 또한 해당 장소가 흡연 구역인지도 불분명해 논란이 일었다.
다음은 소속사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골드메달리스트입니다.
먼저 좋지 못한 일로 인사드리게 돼 송구합니다.
당사 소속 배우인 최현욱 씨는 최근 지인들과 길거리에서 이야기를 나누던 중에 담배를 피우고 올바르지 못하게 처리한 부분과 보기 불편하셨을 부주의한 행동에 대해서 잘못을 인정하고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실망하셨을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입니다.
앞으로 행동에 주의를 기울이며 자중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당사도 아티스트 관리에 더욱 세심하게 신경 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최현욱은 5일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를 통해 "팬분들께 실망감을 드리게 돼 죄송하다"며 "책임감을 갖고 모든 순간에 임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저의 경솔한 행동으로 인해 많은 분들께 실망감을 안겨드렸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tvN 월화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 드라마 감독님과 작가님, 스태프와 배우 분들, 그리고 함께하고 있는 많은 분들께 다시 한번 죄송하다"며 "질타와 충고 겸허히 받아들이며 제 자신을 돌아보고, 앞으로 더욱 성숙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소속사 역시 "좋지 못한 일로 인사드리게 돼 송구하다"며 "당사 소속 배우인 최현욱 씨는 최근 지인들과 길거리에서 이야기를 나누던 중에 담배를 피우고 올바르지 못하게 처리한 부분과 보기 불편하셨을 부주의한 행동에 대해서 잘못을 인정하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 행동에 주의를 기울이며 자중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당사도 아티스트 관리에 더욱 세심하게 신경 쓰겠다"고 덧붙였다.
최근 유튜브에 '압로(압구정 로데오) 최현욱 포착'이라는 제목의 쇼츠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에서 최현욱으로 보이는 남성은 여성의 손을 잡고 대화를 나누는가 하면, 길거리에서 흡연을 계속 하는 모습을 보였다. 여기에 담배 꽁초를 길바닥에 던지는 모습까지 포착돼 충격을 안겼다.
담배꽁초 무단투기는 폐기물관리법 제8조 제1항 폐기물의 투기 금지 위반에 해당한다. 또한 해당 장소가 흡연 구역인지도 불분명해 논란이 일었다.
다음은 소속사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골드메달리스트입니다.
먼저 좋지 못한 일로 인사드리게 돼 송구합니다.
당사 소속 배우인 최현욱 씨는 최근 지인들과 길거리에서 이야기를 나누던 중에 담배를 피우고 올바르지 못하게 처리한 부분과 보기 불편하셨을 부주의한 행동에 대해서 잘못을 인정하고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실망하셨을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입니다.
앞으로 행동에 주의를 기울이며 자중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당사도 아티스트 관리에 더욱 세심하게 신경 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