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아파트 화재로 200여명 대피…1시간여만에 진화
5일 오후 6시 47분께 울산 북구 천곡동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주민 200여명이 대피하고 11명이 연기를 흡입하는 피해를 입었다.

소방은 차량 26대와 인력 71명을 투입해 오후 8시께 불을 완전히 껐다.

소방당국은 아파트 11층 한 가구의 안방에서 처음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